[넷플릭스 / 리뷰] 나의 해방일지 14화 리뷰, 줄거리, 구씨 미정 행복길만 걷길

여러가지 감정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14화

혜숙의 장례식

 

기정, 창희, 미정은 각자의 방식으로 슬픔을 느끼다 일상으로 돌아간다.

 

 

각자 나누어서 집안일을 하고 창희는 아버지를 따라 밭일과 싱크대 일을 돕는다.

 

 

아빠도 나름대로 집안일을 해보려 노력중

 

 

기정은 엄마에게 남자친구를 보여준 날에 엄마가 돌아가신게 믿기지 않다.

오랜만에 태훈의 누나가 싸준 반찬을 받으러 간 누나의 가게에서 태훈의 딸과 마주친다.

 

어른들도 슬퍼요?
엄마가 없어지면?

 

 

 

내가 엄마 해주면 안돼?
아니다 싶으면 잘라, 어?

 

 

기정은 태훈의 딸의 엄마가 되어주고 싶었고 그대로 태훈에게 결혼하자고 말한다.

태훈도 생각보다 덤덤하게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창희도  엄마의 화장하는 모습을 바라보다 혜진에게 결혼하자고 해버린다.

은은하게 로맨틱함

 

그리고 회사에서 미정에게 온 의문의 전화

근데 이미나 대리가 왜 여기있음..?ㅋㅋㅋㅋㅋ

 

https://jordy2062.tistory.com/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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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에서 미정은 팀장에게 보고서를 내다

우연히 자기이름으로된 불륜 카톡을 보게된다.

 

알고보니 예전부터 팀장이 혼날때 누군가 늘 서류정리를 하며 보내는 신호와

같은냄새가 나지 않도록 샴푸를 회사에 들고다니는것,

같은 순간에 전화를 걸었을 때 똑같이 느낀 정적(모텔에서 전화받을때 느끼는)이며

그 전부터 누구와 불륜을 저지르는지도

알고 있었는데, 

 

모든 팀 사람들이 팀장이 염미정을 싫어하는것을 이용해 불륜상대의 이름을 본인의 이름으로 해놓은것까지 알게되었음

 

 

 

불륜을 알아챈 팀장의 와이프는 굳이굳이 회사에 전화를 걸어 염미정을 바꾸라고 했고

염미정은 팀장에게 전화를 걸어 진짜 본인의 전화는 염미정(계약직)이라고 저장되어있기

때문에 불륜을 저지른 사람은 다른사람이라고 말해준다.

 

알고보니 몇몇 회사 사람들은 염미정과 팀장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기도 했었음

 

출처 유튜버 드라마퀸(Dramaqueen)

 

출처 유튜버 드라마퀸(Dramaqueen)

아놬ㅋㅋㅋㅋㅋㅋ

때마침 동료 수진은 미정에게 불륜상대를 알고있냐 물어보고

미정은 수진을 빤히 쳐다본다.

싹 바뀌는 표정보소

 

알고보니 팀장과 바람난 상대는 동료 수진이었고

심지어 미정엄마의 장례식에 가서 서로 애정행각도 부리고 있었음;;

 

한 판 하고오심

기정은 미정이 200만원을 대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그것때문에 전 남자친구에게 돈을 떼먹었다는 사실까지 알게된다.

 

집에만 걸리지 말자는 마음으로 이해를 하는 창희

오늘도 공감 백만게

 

ㅋㅋㅋㅋㅋ

여튼 합의금 200만원이면 시원하게 때렸겠지라고 예상

 

 

그렇게 네 식구는 한번도 같이 가보지 못한 바닷가도 가보고 알뜰살뜰 아버지를 챙긴다.

아버지도 동시에 자기가 식구를 챙긴게 아니라 챙김받아야 한다는것을 느낀다.

그렇게 다들 결혼을 하고 독립을 해서 각자 서울로 이사간 것이었음

 

아버지, 애정합니다

 

다시 구씨 시점,

아빠는 구씨에게 미정의 번호를 알려준다.

 

한 시간 내로 살 빼고 나와

드디어 만남ㅜ

남은 2회가 저절로 기대되게 만드는 씬

 

이제 이름도 물어봄

 

출처 유튜버 드라마퀸(Dramaqueen)

출처 유튜버 드라마퀸(Dramaqueen)

ㅋㅋㅋ

진짜 이분 넘 웃김

 

https://jordy2062.tistory.com/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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