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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리뷰] 블링블링 엠파이어 시즌2 리뷰, 시즌1보다 재밌음, 새로운 빌런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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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엠파이어 시즌2 / 2022 / 15+ / 8 에피소드 / 4.3

 

시즌1의 사건사고가 그렇게 큰 느낌이 아니라 너무 잔잔하기만 한 느낌이었다면

시즌2는 그것보다는 조금 더 갈등의 규모가 커진 것 같아서 훨씬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이번 시즌의 주인공은 누가봐도 케인이었는데 그 빌런짓 총 모음

 

1. 도로시와의 트러블

이번 시즌 새로운 인물이었던 도로시 왕

케인은 겹치는 친구가 많아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데 도로시는 왜인지 그러고 싶지 않아하는 상황

 

 

이정도면 극혐아님..?ㅋㅋㅋ

 

 

그래서 제이미가 자리를 한 번 만들었는데

알고보니 구체적으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도로시의 절친을 질투해서 좀 잘못한게 있었나봄

 

 

딱봐도 약간 포지션이 좀 비슷한 느낌

 

 

그리고 급 태세전환;;

머라이어  제이로 비교도 넘 갖잖음..ㅋㅋㅋ

 

 

이렇게 둘은 완전히 악연이 되어버렸다고

 

2. 케빈 & 킴 관계 악화시키기

 

나름 로맨틱했던 케빈 ❤️ 킴

 

조금 킴이 망설이긴 했지만 나름 달달해서 보기 좋았는데

케인이 뜬금없이 훼방을 놓아버렸다

 

 

킴과 데이트하고나서 어떤 행사에서 만난 여자와 잤다는 이야기를 하게되고

 

 

 킴 친구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케빈도 친구 아니냐고

둘다 생각하면 굳이 이야기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던 부분

 

 

그렇게 킴은 다시 케빈에 대해서 생각하기로 했고

 

 

그 이후 다른 행사장에서 만난 셋

케빈은 그제서야 얘기를 듣고 겁나 빡쳐함

나같아도 개빡침;;

 

 

얘기하는거보니까 킴을 만나고 나서도 아니고 정확한 행사 날짜도 얼버무리듯이 이야기하는거 보고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 흘리고 다니는 거였음 

왜 쓸데없이 트러블만드는지 넘 의아했던

 

출처 kanelk_k 인스타그램

 

결국에 다른 친구들이 케빈과 케인이 화해를 하도록 자리를 만드는데,

케빈한테도 킴이 너와 같은 행동을 했으면 너에게도 말해줬을 거라며..ㅋㅋㅋㅋ

케빈이 먼저 숙이고 계속 사과해도 진짜 안받아주는거 보고

뒤끝도 겁나 긴데다가기본적으로 사생활존중에 대한 개념이 없는듯

 

 

 

알고보니 전 연애가 너무 힘들어서 사람을 잘 못믿게 됐다는데

한국인 뮤지션이랑 사귀었다는거보고 급 동지애 생김ㅋㅋㅋㅋ

 

그 뮤지션은 키스에이프

조금 신기하긴 하다

https://youtu.be/guDGHJSHMts

 

킴이 아무리 사람 못믿어도 막 거짓말탐지기로 사람 평가하는건 아니였음

둘이 좀 응원했는데 결국엔 둘이 친구로 남은 것 같다.

 

 

3. 셰리 상황 악화시키기

 

 

저번시즌에서 애아빠인 제시에게 청혼을 한 셰리

 

 

알고보니 제시는 이미 결혼한 상태였고 셰리는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눈이 맞은거였음

친구들은 다 처음들어서 놀랐고

 

 

케인은 그중에서도 제일 화가 많이났다.

케인이 화낼수록 드는 생각

쟤 뭐 돼?

 

 

여튼 입이 근질거리는 케인은 애나를 찾아가고

 

 

그치

 

 

역지사지를 시전하면서 왜 굳이 얘기를 꺼내지 않아도 되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애나

 

 

다른건 상관없어도 애나 이런점때문에 블링블링엠파이어 봄

 

 

어김없이 본인한테 불리한 이야기 나오면 얘기하고 싶다하면서 얼버무리는 케인

 

 

그나마 다행인건 케인이 애나말은 잘 알아듣고 조용히 입닫았고

그대로 셰리는 조용히 하차함

 

 

4. 애나 & 크리스틴 말도안되는 소문 퍼트리기

 

 

케인에게 돌아가신 엄마 얘기하다가 급 애나가 자길 부숴버리겠다고 했다면서 더 서럽게우는 크리스틴

 케인은 당황해서 둘 다 못 믿겠다며 킴과 애나에게 직접 찾아가서 이 이야기를 했고

결국 애나와 크리스틴은 단 둘이 만나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한다.

(원래 크리스틴과 애나는 사이가 안좋았음)

 

 

나도 이런 얘기로 싸우고싶다;;

 

 

처음엔 둘이 말싸움을 하다가 마지막엔 이 모든 트러블의 원인인

케인이 문제가 있다는걸로 공감대가 형성되더니

급 한팀이 되어벌임

 

 

그나저나 크리스틴이랑 애나는 그냥 누가 나쁘다 잘못했다 할 거 없이 그냥 성격이 완전 안맞아보이는 것 같은데

굳이 저렇게 트러블만들 일 있나 싶음

뭐 트러블이 있어야 리얼리티쇼지만

 

 

저 대화를 마지막으로 시즌이 끝나버려서

다음 시즌에 어떻게 조져질지가 좀 궁금하다

어차피 제작자가 케인이라 과몰입 할 필요도 없을듯

 

 

너무 대본인거 티나는..ㅋㅋㅋ


 

블링블링 엠파이어 속 한국

 

블링블링엠파이어는 LA 사는 아시안 갑부들 이야기인데,

중국계가 거의 압살이라 한국은 거의 낄 틈이 없어서

자잘한 요소들이 눈에 넘 튀었다

 

1.케빈

블링블링 엠파이어 유일한 한국인이자 유일한 중산층인 케빈

https://www.instagram.com/reel/CdooiIXslER/?utm_source=ig_web_copy_link

 

주인공들의 집이 나올때마다 그 나라 자막이 나오는데

첫 화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한국어

 

2. 한국인이 만든 시술로 리프팅하는 케인

그것보단 성형하고 마취약에 취해서 한 대화가 넘 웃김ㅋㅋㅋ

대충 요런너낌

 

그와중에 켈리 왜 받아주는데ㅋㅋㅋ

 

3. 젠틀몬스터 파티

케인이 연 파티에서 콜라보한 젠틀몬스터

 

 

저렇게 몇 번 써보고 다시 식사자리로..

 

4. 셰리의 남편 + 바람을 곁들인

 

예 뭐 한국인이랍니다

근데 결혼한 상태에서 애를 만들어버린..

 

또 다른 관람포인트

 

드루의 등장 

마지막회에 갑자기 켈리의 전 남친인 앤드루가 애나의 집에 찾아오고 끝났다.

켈리가 좀 평온해 보여서 좋았는데

다음 시즌에 또 흔들릴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멀미가.. (그리고 살짝 노관심)

 

무엇보다도 케인이 어떻게 조져질지가 제일 궁금한데

 

블링엠파이어의 제작자가 케인과 켈리라서

과몰입할때 브레이크 밟아주는 느낌이라 좋다.

 

https://jordy2062.tistory.com/94

 

[넷플릭스 / 리뷰 ] 블링블링 엠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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