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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리뷰] 나의 해방일지 13화 리뷰 일상으로 돌아간 구씨,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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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본업중인 구씨

 

 

저 돈뜯기는분 무서운연기 넘 잘하심

 

지하세계에서 일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여줘서

어느정도 구씨에게 과몰입하지 않게 하려는 것 같았다.

 

 

이제 소주 말고 로얄살루트로 갈아타신 구씨 

 

 

때마침 룸사롱 손님 중 하나가 아기를 데려오게 되는데

 

 

있지 말아야 할 곳에 있는게 얼마나 이질적인지를 아기를 통해 보여주는 듯 하다.

 

 

구씨랑 상관없이 어김없이 갈구는 팀장

 

 

 

구씨를 그리워하다 갈대밭에서 개들과 싸우기도 한다.

 

https://jordy2062.tistory.com/305

 

[넷플릭스 / 리뷰] 나의 해방일지 11 줄거리 및 리뷰, 역대급

옷차림가지고 꼬장부리는 상사 진짜 개오랜만 미정은 바로 구씨에게 연락한다. 저녁이 되면 이쪽에서 바람이 들어와, 밤이면 풍향이 바뀌는 집도, 달이 보이는 집도 여기가 처음. 창문에 달 뜨

jordy2062.tistory.com

 

창희는 결국에 일을 관두고,

앞으로 어떻게 살거냐는 부모님의 질문에 폭발하고 만다.

 

 

구씨한테 하는거 저한테 반만 하면 안돼요?

 

 

그래도 착하게 부모님 밭일도 도와주는데,

 

 

옆 밭 주인인 가족과 이상한 기싸움을 하다 운전까지 번지게 되고

 

 

아빠는 열심히 레이싱중

표정 개웃겨 진자ㅋㅋㅋㅋ

 

 

ㅋㅋ

왜 아버지가 창희 운전하는거 반대하는지 알게 된 부분 

 

 

추월하다가 결국 교통사고가 나버리고

 

 

 아무렇지도 않은척하려 고구마라도 주워보는 아빠..ㅋㅋㅋ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재미있었는데,,

가정이 조금 화목해지는거 보여주려는 줄 알았지

 

 

기정의 엄마 혜숙은 딸 기정의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알게된다.

애아빠인 사실이 마음에 안들지만

얼굴이 너무 궁금해 식당 멀리서 조용히 얼굴만 보기로 하고 한다.

 

 

매우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

이기우 얼굴인데 당근 안들어 할 리가

 

 

결국엔 나가는 길에 밥까지 사주며 아는체를 하고 식당을 나온다.

 

 

생각보다 남자가 너무 괜찮아 기분이 좋은 상태로 시장에 가는데,

시장 사람들에게 미정이가 시장가는 길에 강아지를 잃어버려서 서럽게 울면서 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뒤로 엄마는 오열하며 집에 가고,

 

 

허망한 상태로 앉아있다 밥을 안쳐놓고 눕는다. 

 

 

당미역으로 가는 구씨

머리길이만 봐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고 일도 지친 것 처럼 보인다.

 

 

당미역에서 아무리 기다려 봐도 기정이 나오지 않자,

기정의 집으로 갔고 그곳에선 텅 빈 집에서 나오는 기정의 아빠와 그를 여보라고 부르는 낮선 여자가 보인다.

 

다시 과거,

 

 

밥을 안치고 누워있는줄만 알았던 미정의 엄마 혜숙은

그대로 세상을 떠나버렸다.

 

이 전부터 혜숙은 하나부터 열까지 가족의 음식이며 살림살이를 다 케어해줬고

이번 화에서 그것에 대해서 매우 지친것을 드러내기도 했다.

거기다 알 수 없는 지병까지 있었던 것 같다.

 

참고로 인물관계도에 아예 나와있지도 않은걸보니이런 결말을 조금 암시한게 아니었을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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