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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는 미란이 빌려준 딸이 사준 목걸이를 돌려주지 못했다는걸 알고
돌려주기 위해 서울로 간다.
서울로 가기 직전에야 미란의 딸이 여행에 오지 말라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미란이 다시 일하기로 한 마사지 숍에서 터놓고 이야기 한다.
나가 무사 의리가 없는 년이라?
니가 만만한건 사실,
내가 이 세상에서
만만한 사람이 너밖에 더 있냐?
부모도 형제도 나 이혼한거 가지고 싫어하고 부끄러워하고
딸년조차 차가운 시어머니처럼 한없이 서러운데
내가 이 세상에서 너 하나만은
만만하게 생각하고
편하게 생각하면 안되냐?
처음으로 둘의 속이야기를 제대로 털어놓고서야 다시 원래의 관계로 돌아간 둘.
이렇게 훈훈하게 끝나는거 넘 좋다.
영옥의 쌍둥이 언니 영희는 발달장애 2급이었다.
늘 온다고 해놓고 오지않는 영옥이 보고싶어 택시를 타고 서귀포 푸릉마을에 가달라고 하다가 경찰서까지 가게 되고
영희가 사는 시설의 원장님은 시설공사를 하는 김에 영희를 영옥이 사는 서귀포에 보내기로 한다.
영옥은 보육원장님 어머님 집에 보내던지 나중에 오라고 하면서 최대한 미루려고 하지만
원장님은 강하게 밀어붙이고,
때마침 정준에게 집을 살 계획을 얘기 하면서
미래를 함께 나아갈 뉘앙스를 풍긴다.
그다음날 영옥은 바로 정준에게 이별을 고하고
하루종일 기분이 좋던 정준은 문자 하나에 기분을 다 망쳐버렸다.
정준은 영희를 데리러 공항에 가는 길에 영옥을 붙잡게 되고,
공항에서 이야기 하기로 한다.
그대로 기준이 버리는거 실화..?ㅋㅋㅋㅋㅋㅋ
정준이 인성보소
영옥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영희를 버리고 싶을 때가 있었지만
어떻게든 끌고 살아왔고
성인이 되어서는 점점 영희와 떨어진 일자리를 구했고 영희를 찾아가는 기간도 뜸해졌다.
그러나 한결같이 영희는 영옥을 보고싶어했고
이렇게 결국 제주도까지 찾아왔다.
아무것도 들은게 없는 정준은 그런 영희를 보고 당황해한다.
당연히 그럴듯
영희를 화장실을 보내려다 해녀 사람들과 마주치게 되고
마을사람들은 영희를 따뜻하게 맞이해준다.
그리고 다시 찾아온 정준
영희누나 보고 놀란 것도 인정한다.
그러나 생전 처음봤는데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다는 것도 이야기 하며
다시는 그럴 일이 없다며 영희를 설득한다.
영옥은 변하지 않을거라면서 시간이 지나면 한결같이 변하는 남자들을 만나왔고,
정준 또한 어김없이 영옥에게 자신은 다르다고 한다.
영옥은 이번에도 한 번 믿어보기로 한다.
뭔가 달라도 드라마랑 어울릴 것 같고, 다른 남자들과 똑같이 변한다고 해도 드라마랑 잘어울릴 것 같은 느낌??
둘의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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