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술을 마신 미란을 은희는 본인의 침대에 눕혀주고 자장가까지 불러줌
진짜 넘 오바쎄바..
확실히 이렇게 계속 케어해주는것만 해도 친구로 보이지 않는다는걸 보여주는 듯
미란은 은희를 위해 집 안의 소품을 다 새 걸로 바꿔주고 청소까지 깔끔하게 한다.
그러다 은희의 일기장을 보게되고,
비밀이 없으니까
미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담은 일기를 보고야 만다.
동창회에 가기 전 은희에게 자기에게 섭섭한 일이 없냐며 슬쩍 떠보기도 했지만
은희는 당연히 없다고 한다.
+ 저 화장품 진짜 광고 장난없는 듯
근데 실제로 쓰는 사람은 1도 못본,,
그리고 동창회
저 삼총사 조합 넘 좋음ㅜ
동창회에서도 늘 미란이 주인공이었다.
그러다 밖에 나온 명보와 마주치게 되고
부인에게 맞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위로해주게 된다.
하필이면 그 장면을 명보의 와이프가 보게되었고,
늘 미란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명보의 와이프는 미란의 머리채를 잡고야 말았다.
근데 명보 와이프가 명보 때리는거랑 상관없이
명보 미란이 좋아하는거 너무 티냄;;
때리는거 아니더라도 당연히 싫어할듯
때마침 그 싸움을 은희가 보게 되었고
미란은 자신을 말리는 은희의 뺨을 홧김에 때리게 된다.
집가는 길 호식과 마주치게 되었고
호식은 고등학교시절 미란이 은희에게 무의식적으로 무시했던 말들을 듣게 된다.
이 말을 처음들은 미란은 배신감이 들었고,
계속해서 대화를 피하는 은희에게 의리가 없다고 겨우 도발해서 자리에 앉혔다.
그냥, 나 버려
못버려?
의리 빼면 시체인 정은희라?
그럼 내가 버려줄게
애 낳고 살던 남자도, 한 침디에서 살 비비고 살던 남자들도 두 번, 세 번 버렸는데
너쯤이야,
한없이 의미 없이 길기만 한
한없이 가벼운 우리 우정
네 일기장처럼
쓰레기통에 처박아 버리자 우리
미란은 그대로 서울로 올라간다.
물질을 하러 올라온 영옥
혜자 삼춘 외에는 아무도 없다.
혜자삼춘은 춘희삼촌에게 영옥의 이야기를 들었고
앞으로 자기가 케어하기로 했다며
제대로 물질을 가르쳐 주기로 한다.
영옥의 사연은 다음 화에 나오지만
쨌던 잘 해결^^
https://jordy2062.tistory.com/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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