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림가지고 꼬장부리는 상사 진짜 개오랜만
미정은 바로 구씨에게 연락한다.
저녁이 되면 이쪽에서 바람이 들어와,
밤이면 풍향이 바뀌는 집도,
달이 보이는 집도 여기가 처음.
창문에 달 뜨는 집은 동화책에나 있는 줄 알았지.
달빛이 좀 뭔가 이상했어.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때 가로등이 나갔더라고.
가로등 고치고 나니까 그 맛이 안나.
달빛을 미정에게 비유한게 정말 찰떡이었던 대사.
둘은 가로등을 깬 후 각자 갈대밭을 지나, 인위적인 불빛이 없는 곳으로 올라간다.
모두들 원하던 씬
( ͡° ͜ʖ ͡°)
어우 시청자 조련 넘 잘하심;;
죽어서 가는 천국 따위 필요 없어. 살아서 천국을 볼 거야.
기정은 하루종일 기운이 없더니,
태훈의 연락이 오자마자 급 기운이 생겨벌임.
오늘 볼 수 있냐는 말에
다들 밀당을 하라며 오늘은 보지 말라고 하지만
기정은 왜 기분안좋게 미는 행동을 하냐며 바로 태훈을 보기로 한다.
미는게 뭐가 좋냐는 말에 생각해보니 할 말 없는 동료들
예약하기 어려운 식당에 갑자기 캔슬이 난거라
어쩔 수 없이 기정을 당일에 보자고 한 거였고
그만큼 급하게 와 차도 댈 곳이 없었다.
기럭지 넘 길어서 캡쳐해봄
땀을 뻘뻘흘리지만 너무 미안해 안절부절 못하는 태훈을 보고 기정은 조금 쉬어도 된다고 한다.
그런 안정감에 태훈은 점점 기정에게 호감을 느낀다.
기정은 올해안에 사랑을 하던지 머리를 밀던지 둘 하나를 꼭 할 계획이라는걸 말했고
머리 안미셔도 돼요
그렇게 또 새로운 커플이...☆
계속 직원들이 구씨의 주변을 멤돌다 결국 신회장까지 구씨를 찾아왔다.
돌아오라고
추앙한다
이렇게 끝낸다 이거지..?ㅋㅋㅋ
세상 불안한 결말보소..
https://jordy2062.tistory.com/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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