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넷플릭스 결산, 추천작

연말에는 뭐든지 결산을 해줘야 제맛이 아닐까..!

첫 스타트는 넷플릭스에서!

올 한 해 나온 넷플릭스 중에 가장 좋았던 것만 모아봤다

장르, 영화, 드라마 상관없이 그냥 내가 제일 재밌게 봤고, 유일한 기준이라면 올 해 나온 작품이라는 것..?

그럼 시작해보자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https://jordy2062.tistory.com/104

[넷플릭스 / 리뷰]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벌써 시즌이 3개라니 시간이 정말 후딱 가는 느낌이다

시즌이 지남에 따라 오티스가 점점 남자(?)로 변해가는 과정과 메이와 함께 성장하는걸 보는게 재미포인트였다

십대들의 성생활이라는 주제 답게 여러가지 케이스가 나오는데 재밌게 잘 풀어내서 공감도 많이 갔고 예전 십대때 생각도 많이 났던 드라마! 또 시대상을 잘 반영한 것 같아서 불편한 장면 없이 유쾌하게 잘 본 작품이다

킹덤 아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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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리뷰] 킹덤 : 아신전 (스포 없음)

킹덤 시리즈의 비하인드 스토리

시리즈물이었던 킹덤에 비해 아신전은 한 시간 반 짜리 영화 한 편이 끝이다.

좀비물이라 많이 잔인하기도 하고 스토리도 다사다난했던 시리즈물에 비해 이번 아신전은 뭔가 잔잔하게 흘러가는 느낌이라 주위 사람들의 반응이 그렇게 크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그 잔잔한 스토리라인 속에 주인공 '아신'의 심정을 너무나 절절하게 그려낸 게 너무나 좋았다. 특히나 마지막씬은 절대 잊지 못한다.

비하인드 허 아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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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리뷰] 비하인드 허 아이즈

 

줄거리만 보면 클리셰 투성이일 것 같지만 흡입력도 좋고 마지막 반전까지 정말 다 좋았던 드라마! 6개짜리 에피소드로 되어 있어서 영화 두 편 몰아서 본다는 느낌으로 봐도 될 것 같다. 다른 추천작들에 비해서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충분히 추천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정말 속는셈 치고 1화만 틀어보길!

종이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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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마지막 시즌 리뷰 시즌6 없어요

올해 완결 난 종이의 집!
모든 시즌을 통틀어서 생각해보면 중간중간 루즈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생각하면 그냥 재밌게 봤다고 할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다. 마무리가 좋다고 생각되서 그런가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도 좋게 기억될 것 같은 시리즈

그러나 이런 신드롬까지는 조금 아닌것 같은데;;

 

오징어게임 & 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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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리뷰] D.P

말해뭐해

두 시리즈는 내가 말하기도 전에 다 알것이다. 심지어 오징어게임은 리뷰를 하지도 않았네

 

확실히 다들 유명한건 웬만하면 중박은 치는 것 같았고 유명하지 않은건 누가봐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내년에도 재밌는 시리즈가 많이 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