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 리뷰] 브레이킹 베드 시즌1 줄거리 및 후기, 등장인물

요즘 재밌게 보는 시리즈 중 하나

종이의 집이니 러브앤 아나키이니 재미있는 시즌이 줄줄이 나오고 있는데

왜 그중에 제일 재밌는건 예전 브레이킹배드인건지ㅋㅋ

확실히 예전부터 유명한 이유가 있다. 16개의 에미상을 수상했던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혔던 TV 시리즈 브레이킹배드

 

 

브레이킹배드 (Breaking Bad) / 시즌5 (2008 ~ 2013) / 19+ / 범죄, 드라마 / 평점 4.0 / 넷플릭스  

 

 

브레이킹 배드 시즌1 줄거리

폐암선고를 받은 고등학교 선생님 월터 화이트.
아내는 막 임신을 했고 아들은 뇌성마비에 걸린 상태이다.

자신이 죽은 후 더 힘든 삶을 살게 될까봐 돈을 많이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화학쪽에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가장 좋은 퀄리티의 마약을 만들겠다는 결심을 한다.

브레이킹 배드 등장인물

 

 

월터 화이트 (Bryan Cranston)

이야기의 주인공. 화학 분야에서는 천재이지만 무슨일인지 평범한 고등학교 화학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

열심히 아르바이트도 해가며 생계를 꾸려나가지만 폐암 말기 선고를 받는데, 이미 뇌성마비를 가진 아들과 막 임신한 와이프가 있다. 월터는 화학 지식을 이용하여 마약을 만들기로 한다. 실제로 아들역할을 한 배우는 뇌성마비를 가지고 있다고.

 

 

 제시핑크맨 (Aaron Paul)

월터의 고등학교 제자. 우연히 제시가 마약을 제조하고 있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제시에게 자신과 마약사업의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한다. 처음엔 진짜 망나니 느낌으로 맨날 계획 다 망치는 이미지였는데 시즌2에서 어떤 일(?)을 계기로 좀 철이 드는 것 같음. 점점 어떻게 변할지 제일 궁금한 인물

 

행크 슈레이더 (Dean Norris)

마약 단속국 경찰이자 월터와는 동서지간. 월터가 일을 저지르고 간 흔적을 찾아 수사를 하지만 늘 간 발의 차로 놓치게 된다. 월터 덕(?)에 여러가지 사건사고에 휘말려 공항장애도 겪고 이것저것 나름의 고통이 있음. 특히 멕시코쪽으로 전근갔던 건 진짜 충격,,ㅋㅋ

 

 

스카일러화이트 (Anna Gunn)

월터의 부인. 집안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다 신경을 쓰며 가정을 꾸려가는 인물. 

월터가 암을 선고받고 치료받기를 거부하자 스카일러는 계속해서 치료받을것을 설득한다. 그러나 월터가 치료받기로 한 후 재정문제에 문제가 당연히 생겼고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는 월터를 수상하게 여긴다.

 

+

 

사울(Bob Odenkirk)

시즌2부터 나오는데 월터와 제시가 벌이는 사업의 뒤처리를 해준다. 

노바디와 새롭게 공개된 넷플릭스 배터콜사울의 찐 주인공 사울ㅋㅋ 

 

역시 유명하신 분이었음

https://jordy2062.tistory.com/321

[넷플릭스 / 리뷰] 노바디 생각보다 재밌음. 문신 의미, 쿠키영상 있음

 

주제만으로도 흥미로웠지만 이 드라마를 보게된 보게 된 이유는 비현실적이면서 굉장히 현실적이기 때문이다.

월터 화이트가 화학에 천부적 재능이 있어 고퀄리티의 마약을 만들어 판다는 건 조금 비현실적이지만 그걸 팔게 되는 과정이 굉장히 고되고 생각보다 쉽게 풀리지 않는 줄거리가 꽤나 현실적이었다. 긴장감 속에서 잔잔하게 흘러가는 내용에 비해 결과는 잔인하고 매우 비현실적(아님 이게 현실일수도..?)

 

브레이킹 배드(Breakin Bad)뜻

 

브레이킹 배드(Breakin Bad)뜻은 미국 남서부의 은어로 '옳은 것에서 벗어나다', '막나가다', '반항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이제 막 시즌3 시작했고 시즌5까지 다 보려면 좀 먼 것 같은데 인스타그램 들어가보니 다들 얼굴이 한 고생 한 것 처럼 변해있었음ㅋㅋ 시간나면 시즌1,2 따로 나눠서 줄거리 요약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