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게 봤던 러브 앤 아나키 시즌1
진짜 연하남 로맨스(?)의 정석이라고 봐도 될 정도였는데 2년만에 시즌2가 나왔다. 나는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바이럴 되지 않아서인지 꽤 늦게 나온 편.
로튼 토마토 점수도 100%으로 꽤 높다.
러브앤 아나키 시즌 2정보
러브앤 아나키(Love and Anarchy) / 시즌2 / 18+ / 2022 / 로맨틱코미디/ 에피소드8 / 4.0 / 넷플릭스
러브앤 아나키 시즌2 줄거리
소피는 남편과 이혼 후 막스와는 계속 비밀스러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우연히 아나키스트 아빠가 시위를 하고 있는걸 목격한 후 모른체 하고 지나가는데 얼마 안있다가 아버지의 죽음 소식을 듣게된다. 동시에 다시 돌아간 회사 룬드&라게르스테트에서 CEO직책까지 맡게 되는데, 모든 일이 한꺼번에몰려오고 막스를 신경쓸 틈이 없다.
러브앤 아나키 시즌2 후기(스포주의)
러브 앤 아나키에서 유일하게 아쉬웠던 점은 굳이 아나키스트(?)적인 면이나 소피의 직장인 룬드&라게르스테트에서의 이야기는 그렇게 흥미롭지 않았던 것인데, 그 점이 시즌2에서 더 부각되어 나타난 것 같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소피와 막스의 이야기를 기대하면서 보다가 점점 멀어지고 소피의 상황이 더 집중되는 바람에 거의 7화까지는 의리로 봤었다.
결론적으로 소피는 삶의 짐을 다 해결하고 소신대로 살기로 했고 막스를 선택한다.
이번에도 시즌1처럼 똑같이 서로 미션을 주고받았던게 소피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마지막화에서 빛을 발했다. 거기다 처음으로 왜 '아나키즘'에 대해 다뤘는지도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근데 확실히 북유럽 드라마는 문화차이가 꽤 느껴진다. 이번에도 조금 느낌ㅋㅋ
+
막스 역 비에른 모스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jornmosten/
인스타 진짜 일반인같음ㅋㅋ 어떻게 이게 넷플릭스 출연배우 인스타냐고ㅋㅋㅋㅋㅋ
확실히 우리나라랑 연예인 대하는게 다르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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