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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서버 영어 모음집

캐나다 워홀 서버 영어 공부 -1 캐나다 및 미국 식당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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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그 추세가 늘어남에 따라서 워홀의 끝판왕인 서버잡, 즉 팁을 많이 받는 직업에 대한 수요도 많이 늘어날 것 같아요. 솔직히 팁을 내는 입장이라면 팁에 대해서 반대할 테지만 팁을 받는 입장에서 일을 해보니 또 입장이 달라질 정도로 팁이 없이는 못사는 사람이 어느새 되어있었답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 _ 영어를 어디까지 준비해야 할까

 

  영어실력에 대해서 꽤나 자신감이 있었던 터라 워킹홀리데이에서 문제가 없을 것 같았는데 막상 오니 당황스럽게 만들었던 건 이 식당문화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이 식당 문화에 대해 더 파악을 하면 오히려 서버영어를 습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돈을 벌려고 오는 사람도 많겠지만 대부분의 워킹홀리데이하는 사람들을 보면 단순히 돈을 번다는 것보다 영어도 향상시키고 세상을 바라보는 문을 넓히기 위해 오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영어공부를 어느정도 하고 가야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영어실력은 사람마다 천지차이라 어디까지 준비하라고 객관적으로 말해줄 순 없겠지만 그래도 이정도 문화와 영어 정도는 알고 오면 조금 더 편하고 그 높은 단계의 배움을 선사할 것 같아 포스팅을 작성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더 많이 알 수록 더 편하겠죠, 그러나 이렇게 글로 배우는 것과 실제로 배우는 것은 매우 다르고 또한 머리로 안다고 다 실천할 수 있는건 아니기에 제일 중요한 건 실행력, 즉 입으로 직접 말하는 습관을 들이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살아남기를 위한 영어에 대한 포스팅 전 영어를 쓸 때의 문맥파악을 제일 쉽게 하기 위해 서버 팁잡을 위한 캐나다및 미국의 식당문화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래서 팁을 받는 서버는 한국의 일반적인 서버와 무엇이 다른가!

 

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 및 미국의 식당 문화 
- 캐나다 및 미국의 식당 영어공부_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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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손님이 오면 자리로 안내한다

- 여기서도 프랜차이즈나 비싼 레스토랑은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자리에 앉히는게 아니라 프론트에서 기다린 후 호스티스가 자리를 정하면 안내해준 자리에 앉는게 예의이며, 이 과정에서 호스티스라는 직업이 추가되어 이 과정만을 하는 직종이 또 따로 있다

 

2. 자리에 안내하면 지정된 서버가 물을 주며 자기 소개를 하고 먼저 마실 음료나 술 주문을 먼저 받는다

- 이 과정에서도 갈리는데 웬만한 한인식당이나 한인운영 일식당에서는 딱히 테이블마다 서버를 지정하지 않고 모든 서버가 공유를 한다.  

 

3. 음료를 주며 메뉴를 정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손님이 메뉴판을 내려놓는다는지 결정했다는 신호를 보이면 주문을 받는다

- 이것도 레스토랑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식당은 메뉴가 한 페이지가 빼곡할 정도로 매우 많아서 음료를 마시며 천천히 메뉴를 정하는 문화가 있다. 그러나 이민자의 나라인 만큼 이 문화는 어떻게보면 특정 백인들의 문화이며 앉자마자 뭐 시킬지도 모르면서 서버에게 대충 주문한다던지 또 막무가내로 안내해준 자리가 아니라 인사도 안하고 앉고싶은 자리에 앉는 사람도 매우 많다. 

 

4. 주문을 받는다

- 주문받는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한국에 비해서 메뉴와 옵션이 매우 많은 편이라 아예 주문받을때 패드로 주문을 찍는다. 그 부분에서 주문받는대로 빨리 패드를 찍어야하니 어디에 어떤 메뉴가 있는지 확인은 필수다. 또한 이 부분에서 제일 영어듣기가 필요한 시기다. 주문을 받고 더블체크는 필수!

 

5.  메뉴 서빙 및 메뉴 체크

메뉴가 서빙되면 음식이 어떤지 손님들에게 체크하고 물이나 티 등 음료가 비어있으면 리필해주고 빈 접시가 있으면 수거해간다.

 

6. 결제하기

- 다 먹은것 같은 테이블을 체크하고 빌(계산서)이 필요한지 물어보고 가져다준다. 이 과정에서 음식이 남아있으면 컨테이너(빈 박스)가 필요한지도 물어본다. 빌을 가져다 준 후 빌 위에 카드가 놓여있으면 계산하는 머신을 가져다주고 그 머신에다가 팁을 얼마나줄지 찍어준다. 

 

대략 이런식으로 식당은 돌아갑니다. 그럼 이 많은 과정 속에서 영어를 써야할텐데, 아마 머리가 어질해질 것 같지만 그래도 차근차근 하나씩 외워가면 영어도 늘고 팁도 늘지 않을까요!  앞으로 이 순서대로 여러가지 영어표현을 기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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