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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브레이킹 배드 영화 엘카미노 정보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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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배드 끝나자마자 본 '엘 카미노'.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시즌5 피날레 이후의 내용을 다룬 속편이자 후일담으로 토드일당에게서 벗어난 직후의 제시 핑크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브레이킹 배드 후속작 넷플릭스 '엘카미노' 정보

넷플릭스

장르 : 액션, 드라마, 범죄

감독 : 빈스 길리건

제작 : 마크 존슨, 아론 폴

출연 : 아론 폴, 제시 플래먼스

개봉일 : 2019년 10월 11일

상영 시간 :122분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브레이킹 배드 후속작 넷플릭스 '엘카미노'  뜻

'엘 카미노' 뜻 제시가 잭 일당의 본거지에서 벗어날 때 훔친 차량인 쉐보레 '엘 카미노(EL CAMINO)'에서 따왔다. 또한 길(The way, the road)이라는 뜻이기도 해서 제시 핑크맨이 과거의 유산을 청산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다는 의미도 있다. 새로운 영화라기 보다는 <브레이킹 배드>의 마지막에 두개 정도의 에피소드를 추가한 것 처럼 진짜 팬들을 위해 만든 느낌. 마크와 월터도 잠깐 나와 <브레이킹배드>의 다른 주인공들이 반갑기도 했지만 처음 스키니 피트와 뱃저의 도움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아마 살아있기도 하고 제시가 도망치면서 타고 온 차인 '엘 카미노'를 대신 희생해서 처리해주는게 꽤나 멋있었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후기들에서도 '토드'의 비주얼에 상당히 다들 놀란것 같다. 토드의 배우인 제시 플레먼스가 아이리쉬맨 출연을 위해서 살을 찌워서 그런거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차이가 좀 심함. 거기다 시즌이 끝난지 6년이나 지나서 찍은 영화라 노화를 피할 순 없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드 빼고는 다 관리가 잘 된 것 같다. 심지어 제시 괴롭히는 역할이라서 그런지 살찐게 더 도드라져보이는.. 그냥 열받아.

 

 

 

 제시는 모든 돈을 다 찾고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히말라야로 가는데 마지막 독전과 안나가 생각났다. 눈으로 하얗게 뒤덮여진 환경에서 깨끗하게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많이 쓰이는 환경인듯. 

 

브레이킹 배드 후속작 넷플릭스 '엘카미노'  평점

브레이킹 배드 후속작 넷플릭스 '엘카미노'  의 IMDb 평점은 7.3, 로튼토마토는 92%로 매우 높은 편. 뭐 워낙 팬층이 두껍기 때문에 당연히 높을걸 예상했다. 다만 IMDb는 생각보다 높지 않았는데 세월이 너무 많이 지난 것 같은 주인공들의 비주얼과 딱히 특별할 것 없는 내용, 또 나처럼 알래스카로 간다는 결말이 뻔했다는 의견이 조금씩 있어서 평점이 깎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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