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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리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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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해고 소송을 담당하면서 한바다의 부조리함을 알게된 영우. 

여성이나 노동자 등 인권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류재숙 변호사를 만나 누굴 위해 변호할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첫 장면에서 보여주듯이 교모한 방법으로 여성 직원들을 해고하게 한건 사실이었지만 결국엔 미르생명이 소송에서 이겼다. 그렇지만 마지막 미르생명의 인사부장또한 해고당하는 결말이 사회에는 단순히 옳고 그름으로 구별할 수 없는 매우 복잡한 인과관계로 얽혀있다는 것을 보여준 듯 했다. 그래서 승소하는 쪽이 어둡고 오히려 패소한 류재숙 변호사가 뒤풀이 파티를 하며 끝나는 결말이 마음에 들었다.

 

 

솔직히 이번에도 인권이나 운동권쪽 사람들을 생각나게 하는 전형적인 이미지로만 류재숙 변호사를 그려낸게 그렇게 마음에 들진 않았는데, 그냥 결말이 괜찮아서 나쁘지 않게 본 것도 있었음.

 

 

 정명석 변호사 또한 전에 변호했던 사람의 사주를 받아 위협을 받게 되는데 그것을 피하려다 아픈것까지 발견하게 된다. 여기서도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올것 같은데 조금 기대되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예고편만 봐도 큰병 걸린사람처럼 행동하는데 큰 일이 아니기를. 

 

 

 

의도치않게 쿨병걸린 우영우 변호사. 할거 다 하고(?) 아직 사귀는게 아니지 않냐고 물어보는 우영우변호사가 어쩌다보니 요즘세대가 되어버렸음ㅋㅋ. 그나저나 쓰레기 주우려고 가는 장면이 너무 귀여워서 캡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솔직히 내용 궁금하지 않더라도 둘 케미만 봐도 재밌음. 

 

운전까지 멋있네

 

https://jordy2062.tistory.com/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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