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또 집 팔고 서로 싸우겠지 뭐 이러고
삼일 만에 다 본 셀링선셋 시즌5
나는 참 한입으로 두 말하기의 귀재인 것 같다
지금 보니까 그 전 시리즈보다 에피소드도 훨씬 많았고 인물들 이야기도 더 다채롭긴 한 것 같다
https://jordy2062.tistory.com/283
마지막 에피소드만 남겨놓은 시즌5 내용 정리 및 등장인물 그 이후!
이미 알고봤지만
크리셸과 제이슨은 서로 원하는 미래상이 달라서 헤어지기로..
크리셸은 이미 나이가 마흔이라 아이 생각을 안 할 수도 없고
제이슨은 사업확장과 아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이별을 택
엑스의 친구인 것도 쿨한데
직장에서 연애하다가 이렇게 빨리 헤어진 것 조차 넘 쿨하다
vice president로 승진되 메리
그래서 괜히 직원들한테 뭐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제법 웃겨ㅋㅋ
이런거보면 넘 대본같아서 과몰입 방지해주고요
킹정..
엠마의 love life
중개할 집을 알아보다 부동산 개발자인 마이카와 썸을 타게 되고
공사중인 집에서 바를 차려서 술을 마시고 수영을 한다던지 꽤나 로맨틱하다
그러나 현재 공식적으로 사귀지는 않고 즐기기만 하는 중인 것 같다
이상적인 관계네염
https://www.instagram.com/p/CdL7eV7JXkY/?utm_source=ig_web_copy_link
여자멤버들은 다 넘 이쁜데
그나마 나오는 제이슨이랑 브랫 보다가 마이카 보니까
넘 핫하구요
대망의 크리스틴
처음엔 계속 멤버들과 잘 지내려는 것 같다가 첼시와 말하는 걸 보면 또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저번 시즌부터 조금 헷가릴게 하다 이번 시즌엔 확실히 노선을 정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만자와 오해가 생겨 말싸움을 하다
얼떨결에 하우징 파티에서
크리스틴 vs 오펜하임 직원 으로 말싸움이 벌어진 상황
그러다보니 괴롭히는 것 처럼 구도가 잡혀버린다
이런 상황 덕분에(?) 크리스틴은 첼시의 loyalty를 얻게 된듯
확실히 이 구도로 보면 멤버들도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는데
크리스틴이 한 짓도 있어서
이렇게 중립기어 제대로 박고 보는 리얼리티는 넘 오랜만ㅋㅋ
결국 선넘는 (대본으로 가는) 크리스틴
엠마의 고객에게 5000달러를 더 주겠다고 자기와 일을 하자는 제안을 해 결국 해고 결정을 내리게 된다.
그런데 그렇게 돈많은 크리스틴이 고객 얻으려고
500만원정도밖에 안쓴다는 것 자체가
넘 비현실로 느껴졌음ㅋㅋㅋㅋㅋ
너무나 당연히 크리스틴은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하고
리얼리티쇼의 한계가 온건지 딱히 어느것이 진실인지 궁금하지 않다. 그냥 너무 대본같..
어떤게 사실이고 아닌지를 밝혀내는게 이 쇼의 전부라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여하튼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그 진실이 밝혀지지 않을까
최종
공항으로 가는 바네사
그냥 이뻐서 캡쳐함
거기서 거기인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해서 딱히 기대가 가지 않았던 건데
한 회 보니까 나도 모르게 정주행 하고 있었음.
크리스틴의 빌런짓이 더 심해지는 등 더 자극이 큰 이유도 있었지만 아직은 멤버들의 일상이 멋있는 것 같다.
삶도 꽉 차 있고 볼거리도 꽉 차 있음
결국엔 추천!
https://jordy2062.tistory.com/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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