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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리뷰] 악몽의 룸메이트 Worst roommate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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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청불(부모님이랑 같이봐도 상관 x) / 미니시리즈 / 5회 / 별점 3.5

미국의 각 지역에서 룸메이트관련 살인사건을 모아놨던 넷플릭스 시리즈 악몽의 룸메이트

노숙자들을 위한 하숙집으로 위장했던 도러시아 푸안테를 시작으로 

대학생 마리벨 라모스를 살해한 한국 출신의 k.c. 조이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자선 마라톤을 뛰는걸로 위장했던 유세프 카테르

마지막은 룸메이트 중에서도 가장 악명 높았던 제이미슨 비크먼으로, 매우 상습범이기 때문에 두 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질 정도로 많은 피해자들의 증언이 나와있다.

 

 다른 범죄자들은 단순 살해나 신체적 피해를 보여줬다면 제이미슨 비크먼은 미국의 임대차법을 교묘히 이용한 치밀한 범죄자라는것을 보여주며 미국의 부동산 관련법의 문제까지 짚고있어서 더 인상깊게 봤다. 결국 피해자들은 제이미슨의 범죄행위에도 불구하고 이를 막을 법이 없어 어쩔수 없이 제이미슨과 몇 개월을 한 집에서 같이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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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싼 임대료 덕분에 생각보다 룸메이트를 우리나라보다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이런일이 흔하진 않지만 확실히 어느정도 위험성은 감안하고 룸메이트를 골라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기도. 

 또 우리나라에서는 룸메이트라는 개념이 흔하지 않기에 어느정도 흥미가 가지 않는 주제일 수 있지만 막상 보면 애니메이션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한 번 보면 끊을 수 없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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