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녕 프란체스카가 너무 재밌어서 에피마다 할 말이 너무 많아졌다
그냥 내가 입털고 싶어서 쓰는 프란체스카 리뷰
2005 / 15 / 별점 5.0 / 넷플 x
시즌2 에피소드 7 Easy Come Easy Go
앙드레와 두일이는 우정주를 마시고 집가는 길에,
어둠의 무리들이 갑자기 앙드레와 두일이를 끌고가더니 각각 5억이 들어있는 트렁크 2개를 맡긴다.
우리가 죽을 수도 있으니 돈 잘 보관하자는 두일
생각해보니 뱀파이어라 죽을 일이 없다ㅋㅋ
그래도 우리 돈이 아니니 쓰지 말자는 두일이의 말은 한 귀로 흘리는 가족들
화낸다는 것보다 잔소리한다는말에 기겁하는거 넘 웃ㅋㅋ
그래도 두일이가 쓰지 말라고 하니 다들 안쓰려고 참다가,
족발 한 번 먹기 시작하더니 다들 눈이 돌아갔다.
프란체스카는 미인계로 두일이를 유혹하더니 안먹히다,
켠이의 자살극에 제대로 속아 넘어갔다.
두일아 너 안죽는다니까...ㅋㅋㅋ
두일이도 빡쳐서 결국엔 돈 쓰자고 하니까 앙드레는 가방 하나는 자기거라고 아무도 못 건든다며
두일이의 5억만 쓰기로 한다.
그래서 가족들의 FLEX가 시작되고..
엘리자베스의 FLEX
한 통에 70만원 짜리 하와이 물로 목욕하기
직원들 스위스 분장하고 노래하는거 ㄹㅇ 자본주의ㅋㅋ
저 때만 해도 에비앙 고급 물 취급했었는데 진짜 시간 많이 지나긴 함
켠이의 FLEX
친구들(?) 데리고 캔디샵 뿌수기
다이아 반지 안성댁 학생들에게 돌리기
무슨 치즈버거 돌리듯이ㅋㅋ
그와중에 반지 남음
프란체스카의 FLEX
고스톱 24K로 커스텀하기
+
집 앞 수영장 만들기
소피아의 FLEX
화백 데리고 와서 자기 초상화 그리기
아 진짜 이건 어렸을 때 봐도 레전드였는데 지금봐도 레전드네
그리고 기본적으로 옷 다 바뀜ㅋㅋㅋ
결국 몇 일 만에 5억을 2만원 남기고 다 써버리는 가족
한 푼도 못쓴 두일이는 앙드레 돈이라도 쓰려고 했지만 앙드레가 전기충격기 심어놓음..
두일이한텐 미안하지만 두일이는 이렇게 짠한게 너무 잘어울려ㅋㅋㅋㅋ
Easy Come Easy Go라며 화내는 두일이의 진지모드는 통하지도 않고
앙드레의 돈을 쓰려고 한다.
앙드레의 돈을 쓰려는 순간,
조직이 찾아오고 생각보다 쿨하게 남은 앙드레의 5억만 가져갔다
프란체스카는 이런 반전이 넘 좋다. 뭔 일 있을 것 처럼 분위기 깔아놓고 아무 일도 안일어나는ㅋㅋ
그와중에 앙드레 자기 하나도 안썼다고 두일이 바로 배신하는 거 아오;;
두일이의 빡침은 이어지고,
진짜 남은 2만원과 켠이의 만원으로 울면서 치킨먹으며 에피소드는 끝난다
흑흑 우는거 진짜 짱 귀여움ㅋㅋㅋㅋㅋ
over the rainbow 배경음악 넘 좋구요
프란체스카 애정하는 것 중 하나
❤️노래 넘 고급져❤️
- 이렇게 애정하는 프란체스카 에피 중 하나 끝 -
사진 출처 :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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