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 리뷰]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2020 / 청불(야한 사진만 있음, 잔인한 장면 有) / 별점 3.5 한 가족에게 끊임없이 얽히는 악연에 대한 이야기 여러가지 범죄에 종교의 광기를 한 스푼 얹은 영화 빌 스카스가드, 로버트 패틴슨, 톰 홀랜드, 세바스찬 스탠, 핫한 남배우들의 총집합인데다가(솔직히 이거보고 혹한 것도 있었다), 헤리멜링까지 익숙한 얼굴들이 많았던 영화지만 강간, 종교의 광기, 전쟁의 잔혹함, 가난 등의 소재가 그 기대를 완전히 깨부수는 영화이기도 했다 그렇다고 엄청 딥한 느낌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사이다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스포주의) . . . . . . . . 어머니의 죽음, 아버지의 자살, 이복형제의 강간까지, 3세대의 걸친 얽히고 설킨 세 남녀의 인연을 마지막에 끊어냈을 때 주인공의 마지막 하품은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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