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리아 시즌2 8(마지막)화 줄거리, OST 정보_2

https://jordy2062.tistory.com/252

유포리아 시즌2 8(마지막)화 줄거리, OST 정보_1

네이트는 맥주를 마시며 운전을 하면서 총에 총알을 채우고 어디로 향한다

 

아빠가 있는 차고지

아빠가 게이들과 술을 마시고 있다

오랜만에 봤는데 안아주지도 않아요?

행복해요?

아직 알아가고 있다

그리고 처음으로 아빠의 동영상을 본 후로 계속 꿨던 악몽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이런 이야기를 처음해보는 부자

 

N:나는 이거 지키려고 온 인생을 다 썼어요

C : 나는 실패했어 내가 다 망쳤다 네이트 그러나 사랑한단다

그리고 널 지켰어야 했어,내가 가장 후회하는 일이지

사과따윈 필요없어요 그냥 복수를 하고 싶을 뿐이에요

총을 겨누고 usb를 꺼낸다

 

이게 뭐니?

it's everything

 

창고 밖에서는 차소리가 나고,

C: 네이트, 그러지마라 내가 빌게

N: 아빠는 아빠 자체에요, 그러나 그게 바뀔것 같진 않아요

 

그리고 네이트는 체포되는 칼을 쳐다본다

+

알고보니 네이트가 아빠를 미성년자 성범죄로 신고한 것, 그나저나 네이트 진짜 시즌마다 신고하네

세상 모범시민이여

 

다시 페즈의 집

 

경찰이 페즈의 집에 쳐들어가고

페즈는 계속 애쉬에게 문을 열라고 하지만 애쉬는 조용히 욕조에서 총을 장전한다

반응형

결국 경찰이 페즈가 있는곳까지 쳐들어가고

페즈는 아이가 있다며 총을 쏘지 말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총소리가 들리자 애쉬는 총을 계속 쏘고 그 총에 페즈는 결국 한발을 맞는다

 페즈는 쓰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처절하게 애쉬와 경찰에게 총을 쏘지말라고 소리를 지른다

 

결국 총격전 때문에 화장실 문이 튿어지고 애쉬는 총에 맞은 페즈를 본다

 

애쉬를 바라보는 페즈의 시선에서 한 발의 총성이 들린다

 

다시 렉시의 과거

렉시는 교통사고를 당한 (렉시의)아빠의 병원으로 찾아가 캐시와 포옹한다

또 다른 병동에는 루가 누워있고 루의 엄마와 포옹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마의 다리위에 누워있다

네 인생 자체가 모두를 돌보라고 강요된 것 같구나

 

 

다시 루 아빠의 장례식

다시 루의 추모사

아빠가 돌아가시는 것을 보았을 때 저는 이 상황이 다 실제같지 않았어요

조명이며, 응급구조사의 부츠 소리, 그들의 존중받는 조용한 목소리들

"셋에 듭시다"

그리고 조용했죠

저는 멍한 상태였고 신경쓰지 못했어요, 저는 제가 느껴야할 방식의 삶을 느끼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전 현재에 있지 않았으니까요. 저는 실제로 그곳에 없었어요. 저는 그냥 보고만 있었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에요

저도 신경 쓴다구요

그리고 만약 영화처럼 느껴지는 이유가 당신을 잃는게 큰 이야기의 부분이라고 믿고 싶은거라면,

저는 계속해서 존재할 수 있었겠죠

 

돌아가시기 몇 일 전에 아빠가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요

제가 아빠와 함께하고 싶다면 제가 해야할 일은 눈을감는거라고 하셨죠, 그러면 우리는 함께할 거라고

또 추억은 시간과 상관없이 존재하고 시작도 끝도 없다고

또 제가 살아있는 한 영원히 함께할거라고도 했어요

그리워요 아빠 제가 눈을 감을때까지요

감사합니다

충격을 받은 듯한 줄스

줄스는 이렇게까지 루의 이야기의 자세한 내용은 몰랐던 것 같다

모든 집의 불이 꺼지고

네 명이 잔디밭에 앉아서 사진을 찍는걸로 연극은 끝이난다

 

 

루는 렉시에게 전화를 건다

R:연극이 너무 아름답다고 말하고싶었어

L:너만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아

R: 그런데내가 싫고 캐시가 좋아하는것도 웃기잖아

나 놀러가도 되니?

 

네 연극이 처음으로 내가 한 것들을 내가 싫지 않게 그냥 볼 수 있었던 것 같아  

많은걸 겪었는데 그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래도 널 보는게 큰 의미가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어

 

R:너희 아빠는 분명 눈을 뜨면 너를 위해서 더 좋은 사람이 될거라는걸 알아

그게 또 문제이기도하지 

너아니면 다른 이유가 없다는거니까

너희 아빠가 본인을 사랑하는것보다 널 훨씬 사랑하는건 보장할 수 있어

 

고마워

렉시는 처음으로 루에게 공감받고 위로받는다

 

 

화장실에서 캐시와 매디는 산발이 된 채로 화장실에 앉아있다

 

웃긴게 뭔지알아? 네이트는 이미 내가 그 무대에 오르기전에 헤어졌다는거야

 

걱정하지마, 이건 그냥 시작일 뿐이야

 

연극이 끝나고 줄스가 루를 찾아가 말을 건넨다

J: 너무 그리웠고 보고싶었어

 

루는 아무말 없이 줄스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자리를 떠난다

R

줄스는 내 첫사랑이었다

이런식으로 기억하는게 좋을 것  같다 항상 나는 모든 일이 쉽지 않았다

 

https://youtu.be/ZFe55-p7XJc

 

남은 고등학교 생활은 계속 약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오로지 내 의지로 만든 결정이었다

 

어떻게 보면 더 쉬웠다 

이런 기분이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계속 시도중이다

알리가 말했다

좋은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은 계속 좋은 사람이 되려고 시도하게 한다고

 

 

-

이렇게 유포리아 시즌2가 끝났다!

역시 패션과 수위는 기대를 져버리진 않았지만

몇 개의 고구마들이 조금 거슬리기도 했고

점점 커져가는 스케일에 다음 시즌은 과연 어떻게 나올지도 넘 궁금하게 만들었던

!!

 

그리고 거의 반(?) 번역 해본건데 한국에 들어왔을때 어떻게 번역되어있을지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