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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리아 시즌2 7화 줄거리, OST 정보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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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리아 시즌2 6화 줄거리, OST 정보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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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eater and It's Double

 

드디어 시작되는 렉시의 연극이 시작된다

루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렉시가 루에게 시를 읽어주는 것부터 시작된다

let this darkness be a bell tower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시를 읽어주는 동시에 제이드(루)는 약에 취한다

 

9학년었고 우리는 평생 친구가 될 줄 알았다

 

https://youtu.be/0aU57V6VBW0

 

연극의 다섯 주연을 소개한다

주인공 - 그레이스(렉시)

그레이스의 언니 할리(캐시)

할리의 친구 마르타(매디)

매디의 친구 루나(캣)

그리고 그레이스의 베스트 프렌드 제이드(루)

 

진짜 캐스팅 찰떡이야ㅋㅋㅋㅋ

 

이게 모든 사람의 삶은 아니지만, 우리 삶이에요!

(and this is life not everyone's life, but our life!)

 

잠깐만, 이거 지금 우리얘기하는거야?

wait is this fucking play about us?

 

 

연극을 하기 며칠 전

 

몇 달간 렉시는 계속 페즈와 얘기했다

만약 캐시가 이 연극을 봤을떄 기분나빠할까봐 걱정하지만, 페즈의 응원대로 연극에 모든걸 올리기로 한다

 

모든 건 언니 할리의 사춘기부터 시작되었어요

아 나 왜이렇게 역겹게 생긴거야

나 너무 큰 애기같아

엄마 자기나와서 넘 신남ㅋㅋ

할리, 38년동안 살았지만 너같이 핫한 애기는 본적이 없는것 같다

(I have never seen a baby with knockers like yours 이거 대충 위처럼 해석했는데 잘 모르겠다)

 

엄마, 지금까지 얘기한 것 중에 제일 역겨워요

 

똑똑하고 지식이 많은것들이 다 중요한 자질이라는 것도 알고 있어요

 

그 자질들을 다 가지고 있고 또 핫하기까지 하면 어떨까 상상을 한 번 해봤어요

그래서 할리가 나보다 433일 정도 나이가 많으니까

제가 할 일은 433일을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거였어요

그럼 정확히 할리처럼 될 거라 생각했죠

 

페즈는 렉시의 연극에 가기 위한 준비를 한다

페이가 정성껏 페즈의 셔츠를 다림질해주는 사이 커스터가 집을 찾아온다

페즈는 다림질해주는 페이를 굉장히 고마워하고

커스터는 조용히 녹음하고 있는 휴대폰을 탁자에 올려놓는다

 

다시 무대

 

433일 후

할리 : 그레이스, 작은 가슴을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어

내가 너같은 가슴을 가질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하겠어

그 : 아직 덜 자란게 아닐까?

할 : 아니 그건 아닌것 같아

 

겁나단호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몸으로 잘 알려지고 싶지는 않았어요

동시에 그것과 딸려서 생긴 문제로 고통받고 싶지도 않았어요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는 할리

 

난 걔 쳐다보지도 않았어 맹세해 

넌 내가 꿈꿔오던 그런 사람이야

 캐시와 네이트는 이제 당당하게 손을잡고 학교 복도를 거닌다

 

제 인생의 대부분을 상상속에서 살아온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 작은 부분들이 더 커지기를 바라요

그러나 맨 앞자리에 앉겠다던 페즈의 자리는 비어있고

동시에 연극을 하며 희열을 느끼는 렉시

 

작은 교류가 날 사랑에 빠지게 했고

나에대한 순간, 나는 무대 위에 있었다

그러나 현실은 언제나 다시 나를 돌아가게 한다

 

 

렉시의 과거

캐시와 렉시는 아빠와 놀이공원에 갔다

아빠 괜찮은거야?

자는것 같은데,대낮에

졸려서 차키도 제대로 못집는 아빠가 불안해 렉시는 엄마를 부르려고 한다

그러나 캐시는 아빠에게 신뢰감이 없어보이는게 더 싫다며 아빠가 운전하는 차에 타자고 한다

불안함속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렉시는 하염없이 울기만 하고

캐시는 그런 렉시를 쳐다보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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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서는 캐시의 유년시절만 나오는데

캐시의 이야기 속 아빠와 보낸 시간은 늘 웃고있고 행복한 시간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같은 순간을 둘이 얼마나 다르게 느끼고 있었다는걸 알려준 씬

 

그리고 연극은 제이드(루)와 그레이스(렉시)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으로 전환된다

 

 

그레이스 : 나는 고등학교가 내가 싫어하는 모든 것들을 바꾸고, 좀 더 멋있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아

 

제이드 : 우리가 쿨해질 필요까진 없는것 같아, 매일 인생은 변하잖아. 따라가기 힘들거야

그레이스 : 그래도 적어도 시도해볼 필요는 있지 않겠어? 만약 모든것을 따라가기 힘들수도 있잖아

j : 그럼 좋지 뭐

g : 그런것에서 다 배제되면 어떻게해?

j : 그것도 좋을 것 같은데?

 

제이드는 쿨하지 않아도 괜찮다는걸 알려준 첫 번째 친구였어요

그때는 제이드의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이었고 우리 아빠도 괜찮을 때였어요.

또 제이드가 나의 절친이라고 생각할 때였죠

 

엄마는 말한다

 

난 널 포기했다

죽고싶으면 그렇게 해, 약도 원하는만큼 하고

농담하는거지?

 

아니야 계속 망치고 싶으면 네 마음대로해

이젠 네 삶이 중요하다고 여긴다는 확신도 못하겠어

너는 이제 18살이고 집 나가서 하고싶은대로해.

난 지아에게 집중할거야

 

지아 괜찮잖아

 

지아 이번 수학시험에 d 맞았고 정학도 3번이나 받았어,  

아침에 깨우려고 방에 들어가면 늘 깨있어 누구랑 통화하면서 정말 자는게 맞나 싶어 

그런데 너가 괜찮다고 하면 괜찮은거겠지

 

몰랐어

 

어떻게 알았겠니 너는 너만 생각하잖아. 이제 내가 내 두 딸 중에 한 명을 고르라고 한다면지아 고를거야 

 

공정하네

 

다시 루 아빠의 장례식

루가 추도문 연설을 한다

 

돌아가시기 며칠전에 아빠는 말씀하셨죠

내가 같이 있고싶으면 그냥 눈을 감으렴

추억은 시간을 초월한단다

 

https://youtu.be/m-wU3G1JlW8

다시 렉시의 집으로 장면이 바뀌고

렉시의 가족들은 행복하게 춤을 추고 있다

렉시의 행복한 기억들인가봄

 

캐시의 엄마와 캐시는 연극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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