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리아 시즌2 6화 줄거리, OST 정보_1

5화 보고오기 ↓↓↓↓

https://jordy2062.tistory.com/240

유포리아 시즌2 5화 줄거리, OST 정보_1

stand still like a humming bird

집에 돌아온 루는 다시 금단현상을 겪는다

 

젤리 하나 까먹기도 벅차다

열은 열대로 나고 몸은 너무 춥다

몸은 심하게 떨리고 배도 너무 아프다

 

 

내가 병원을 좋아했던 이유는, 그곳에선 내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가는 상관없기 때문이다.

내가 엄마에게 한 말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다.

내가 했던 말이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동생 지아는 다시 이런 루를 보는게 괴롭다

루는 다시 자기가 한 일들에 대해서 책임지기로 한다

알리에게 한 말들도 다 후회하고 알리에게 사과하고싶어 전화한다

 

죄송해요

루, 난 널 용서한다

진심인걸 어떻게 아세요?

이럴때가 분명히 올거거든

그래서 우리는 이런 상황이 왔을 때 자비롭게 용서 해야해

그리고 루는 사탕을 꺼내 먹는다

 

며칠 후 알리는 루의 집에서 저녁을 대접하기로 한다

그리고 루가 아닌 지아에게 요리를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루에게 설사드립치면서 거부하는 알리 센스ㅋㅋㅋ

지아 : 오늘 루가 괜찮아서 다행이네요

알리 : 너가 루에게 화났을때가 있을거 다 안다

그녀에게 화난게 당연한거야. 너는 이런 대접받을 필요가 없었어

 

지아는 이런말을 처음듣는다

네이트는 캐시에게 들켰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캐시가 전화를 38번 했던 것보다 더 신경이 쓰인건 매디에게 아무런 연락이 없었던 것이다

매디는 그에게 loyal이었고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알기 때문이다.

(네이트 아빠(칼)와 줄스의 성관계가 녹화된 CD를 매디가 가지고 있음)

매디는 진지하게 이 둘을 어떻게 할건지 생각중이다

실은 다른 계획보다도

진지하게 살인(?)을 너무나도 하고 싶었던 매디

 

반응형

 

캣은 이런 내용의 전화를 이튼 앞에서 서슴없이 한다

어린 마음에 이런 불편한 상황을 피하고 싶어서 대놓고 통화를 하는게 눈에 보였던 캣

얘 겁나 cunt라니까ㅋㅋ 이런 내용으로 통화함ㅋㅋ

 

 우리 데이트하는거 맞지? 

 

이튼은 관계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물어보지만

캣은 갑자기 뇌에 장애가 생겼다고 한다

.

심지어 말기라며 쓸데없이 상황을 악화시킨다

그런 캣이 이해가 가지 않는 이튼

 

너는 갑자기 우리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뇌에 불치병이 걸렸다고? 나보고 그걸 믿으라는 얘기니?

나랑 사귀고싶지 않으면 이야기해도 돼. 다른얘기 하지말고. 그거 기분 나쁘다고

 

캣 : 내가 뇌 문제 있으면 있는거야. 갑자기 관계이야기 하지말고. 그게 가스라이팅하는거야

 

이튼은 화가난 채 레스토랑을 나간다

 

렉시는 페즈와 연극 이야기를 하면서 데이트를 한다

연극 내용이 어떻든, Stand by me같은 내용이라면 무조건 좋을거야

 

한편 캐시는 집에서 난동을 부리는중이다

엄마가 혹시몰라서 칼같은 날카로운것들을 다 숨겨놨더니

와인따개로 손목 긋기도 하고

 

 

네이트가 얼마나 나쁜 사람인지 이야기하다 어쩌다 루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루와 본인들의 처지가 뭐가 다른지 다들 miserable 하다며 본인이 한 일을 합리화하려고 한다

 

루의 아빠도 죽었고 우리아빠도 연락이 없지

우리아빠가 연을 끊었을때 루네 가족은 우리에게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았어

캐시 : 저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구요

엄마 : 그렇다고 좋은 사람도 아니지. 기본적인 친구-남자문제의 금기를 깨트렸잖니

캐시 : 다시한번 말하는데 둘은 그때 분명히 헤어졌었다구요!

 

울부짖는 캐시

엄마 : 나도 몰라, 그냥 내 소원은 한 시간이라도  평화롭게 millionaire matchmaker나 보는거라고

 

칼이 집을 나간채로 엄마는 집안에서 담배도 피며 자유를 만끽한다

 

아빠가 나가서 행복해요 엄마

네이트는 엄마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하게 된다

다 좋은데 나한테 분노일으키기지는 말아라. 너는 angry guy 니까

 

엄마도 기본적으로 네이트가 분노조절장애가 있다는걸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네이트의 angry issue를 잠깐 꺼내게 되지만 바로 반응하는 네이트 때문에 바로 다른 주제로 넘어간다

 

엄마 : 고등학교때 엄마처럼 임신하지 말아라 

너랑 매디랑 임신할까봐 무서웠거든

 

그리고 캐시와의 관계도 엄마에게 털어놓았고 엄마는 오히려 재밌어한다

 

봐바 이제 누가 cunt니 너가 굳이 목을 조를 필요까진 없었지만

+

(시즌1에서 매디가 네이트의 엄마에게 cunt라고 소리지르다가

네이트가 매디를 조용한데 끌고가서 목을 졸라서 경찰서가서 조사받은적 있었음)

엄마 그거 무혐의처분 났잖아요. 저 목 안조였어요

 

나도 목조르고싶었어 괜찮아

 

엄마 저 안조였다니까요

그리고 다급히 대화의 주제는 또 넘어간다

나에게는 항상 미스테리덩어리였어

아빠는 테라피도 안믿지 서로 이야기도 식탁에서 안했지 

넌 애기때 엄청 스윗했거든

 

엄마 알고보니 어렸을때부터 네이트가 갑자기 이상해진걸 알고있었다

 

자기전 늘 넌 나에게 물을 떠다주고 사랑한다며 굿나잇 키스를 했는데 아빠에게는 그냥 사랑한다고만 했지.

그때부터였니? 아빠의 정체를 알고있던게

엄마 무슨얘기를 하고싶은거에요, 지금 엄마가 말하려는것빼고 다 말하려는 것 같아요

그렇지않아, 그냥... 넘어가자

 

 

가족의 부재가 이런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