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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 바(bar) [마크다모르Marque d’Amour]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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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 바 by 마크 다모르(Marque d’Amour)"


 

 

 

 

 

26층 제일 꼭대기에 위치한 마크 다모르!

여기도 약간씩 웨이팅이 있어서 전화 한번 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26층에서 내려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나온다.

 

 

 

 

레스케이프 호텔답게 역시 화려했다.

다만 생각보다 내부가 넓지는 않아서 조금 답답할 수도 있겠다. 

 

 

 

기본으로 나오는 라면 맛 프레첼과 올리브, 가스활명수 맛 드링크

안주는 당근 시킬 생각을 안 했고 시그니처 칵테일만 시켰다.

 

시그니처 칵테일 : 29,000 (논알코올 27,000)

메뉴판 사진은 없지만 지그재그로 위치한 게 알코올 함량이 높은 것!

 

 

 

 

take me to the top

얼음 안에 스톤은 들어가서 얼음이 빨리 녹는 걸 막아주는 용으로 먹지 말라고 주의까지 주신다.

세상 섬세하다.

저 위에 점들은 올리브 오일인가 거기에 색을 내서 한국인의 얼을 담은 한국적인 술이란다.

맛을 보니까 소주 좋아하는 한국인들을 잘 표현한 듯싶었다.

 

세다고는 했지 완전 보드카 맛이라고는 안 했잖아요,, 덕분에 올리브 곁들여서 엄청 잘 마셨다.

 

 

 

WHISKEY SAFARI 

위스키에 히비스커스를 넣은 얼음이 같이 나오는 칵테일. 맛은 그냥 위스키다. 

나는 위스키 좋아해서 맛있었는데 언니는 자꾸 얼음을 녹였다. 역시나 히비스커스는 나오지 않았다.

이것도 올리브랑 같이 먹기 좋은 칵테일.

개인적으로 술맛 안나는 칵테일은 안 좋아해서 나는 둘 다 내 취향이었음.

 

 

 

그다음 제일 시그니처 칵테일인

Kiss the Bubble

받자마자 버블이 꺼져서 다시 만들어 주셨는데 먹는 방법 알려주신다고 해놓고 웨이터분이 안 오셨다.

다른 분한테 먹는 법 뭐 있는 건지 물어봤는데 kiss 하면서 버블 터뜨리는 거라고,,ㅋㅋ

웨이터분 일 넘나 열심히 하는 것,,👍👍👍

 

+버블 보이는 칵테일과 함께 나름 찍은 카페 분위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재즈 밴드 공연도 있어서 오랜만에 놀러 온 느낌이 들었다.

 

칵테일도 세고 외적으로도 예뻐서 다음에 다시 오고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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