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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리아 시즌2 2화 다시보기, OST 정보, 새로운 인물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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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실려간 네이트의 상상으로 시작 (얘도 망상이 캣 못지 않음;;)
차라리 매디 대신 캐시와 사귀었으면하는 생각을 한다

다시 생각해보면 금발에 착하고 감정적인게 원래 본인의 이상형에 더 맞는 것 같기도 하고,

 

행복하게 사랑을 나누다 아이까지 가져서 결혼을 하는데,

 

늘 아빠는 바보같은 짓거리를 하다 결국 심장마비고 죽는 동시에

임신한 캐시는 애를 낳는 상상을 하다,

발작을 일으키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난다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던 네이트

 

한편 시니어인 매디는 조금씩 돈벌이를 찾게 되는데,

첫 번째로 생각한게 난자 기부 (역시 매디 어디 안가ㅎ)

 

maddy : That's fucking retarded

그렇게 두 번째 고른 직업은 바로 베이비시터!

큰 집에서 테오와 놀아주는 것도 좋고

수영하는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제일 좋았던 건,

부잣집이던 테오 엄마의 옷장을 구경하는 일이다

물론 당연히 구경만 하지는 않았을 것

실제로 대형 디자이너들의 빈티지 작품들을 많이 구했다고!

 

네이트는 매디에게 병원으로 데려다줘서 고맙다는 메세지를 보내고,

매디는 기분이 좋아 캐시에게 자랑을 한다

그래? 진짜 스윗하다

 

한편 본인의 아들을 그렇게 패버린 진상을 알아내기 위해 칼은 캐시&렉시네 집에 찾아가

매디와 함께 병원에 네이트를 데려다준 캐시에게 말 못한 사실이 있는지 집요하게 물어본다

 

정말 네이트와 칼 같은 사람은 캐시의 연약한 점을 귀신같이 알아보는 것 같다.

칼은 캐시를 도와주려는 렉시를 칼같이 쳐내며 캐시에게 듣고싶은 말을 듣는다.

페즈와 좋은 시간을 보냈던 렉시는 캐시에게 어떻게 사실대로 말할 수 있냐며 따지게 되고,

캐시는 페즈가 이미 네이트를 망쳐놨다며 말싸움을 하게 된다.

 

렉시도 새해 파티 이후 생각이 많아졌다

본인과 이야기를 나눌 땐 그렇게 다정했던 페즈가

헤어지자마자 네이트를 그렇게 때릴 수 있는지 본인 상식 선에선 이해가 가지 않았다.

 

또한 본인이 페즈의 인생을 망쳐버리지 않을까,

그 전에 본인의 삶이 얼마나 수동적이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루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응급실에 갔을 때도 렉시는 그 전부터 루가 마약을 심하게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으며,

아빠가 약을 하기 위해 집안의 귀중품을 훔쳐가는 것을 봤음에도 모른척하며 살았다

 

 

캐시는 얼마나 본인의 삶에 용기가 없었다는 것을 느낌과 동시에 새로운 자신감을 느끼게 된다

 

다행히 네이트가 페즈를 고소하지 않았고 렉시는 자신감 장착 후 페즈의 가게로 간다


https://youtu.be/879ysA4h9r4

렉시는 자신감 장착 후 음료수 사러왔다며 페즈에게 다가간다

페즈는 음료수 종류 다양하다며 세상 순수하게 렉시를 맞이한다

 

 

약간 부끄러운것까지 너무 귀여웠음

+

참고로 페즈의 가게는 단순한 점포가 아니라 마약은 물론이고 타투, 코인거래까지 해주는 뒷세계에서 해주는 건 다 해주는 가게이다.

막 이야기 하려는데 페즈 뒤에 있는 여자가 렉시에게 인사를 한다

 

페즈 패밀리의 일원인 커스터와 여자친구는 한 모텔에서 지내는데,

여자친구가 주인장을 2층에서 밀어버려서 경찰에게 체포되기 직전 배수구로 겨우 탈출한 상황

 

 I didn't do anything!

사람 밀어버리는 것 따위는 페이에겐 역시 아무것도 아니지

겨우 탈출해 페즈의 집에서 머물러 있는 것이었고

페즈는 가족 중 한명이라며 렉시에게 설명하지만 당황한 렉시에겐 아무것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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