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블러드 다이아몬드 후기 및 실화

어렸을때 거의 개봉하자마자 봤었던 블러드 다이아몬드가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되었다. 명작답게 계속 순위권 안에 두는 상황. 넷플릭스 순위권 안에 드는 컨텐츠 임에도 잘 안보는 것들이 많은데 넷플릭스 <블러드 다이아몬드>는 누가봐도 순위권이 인정되는 몇 안되는 작품인 것 같다. 그래서 더 추천하기 위해서 간단한 줄거리와 정보 및 후기들을 가져왔다. 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 여러가지 팩트체크도 해보았다. 

 

 

넷플릭스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정보

블러드 다이아몬드

개봉일 : 2007.01.11

러닝타임 : 142분

감독 : 에드워드 즈윅 

출연진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코넬리, 디몬 하운수

국가: 미국, 독일

러닝타임 : 2시간 23분

장르 : 전쟁, 액션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OTT : 넷플릭스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라스트 사무라이>감독이었던 에드워드 즈윅의 작품이다. 

 

넷플릭스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줄거리

 

1999년의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다이아몬드 광산'으로 끌려가게 된 솔로몬이 우연히 100캐럿 상당의 핑크색 다이아몬드를 캐내게 되고 이를 통해 또 다른 소년병이 되기 위해 끌려간 자신의 아들 '디아'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 다른 주인공 '대니'(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보석을 통해 지옥과도 같은 '시에라리온'을 벗어나려 하고 '매디'(제니퍼 코넬리)라는 기자는 그곳에서 벌어지는 다이아몬드 산업이 불러일으킨 비극을 전 세게에 알리려 한다. 

 

예전 아프리카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어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아 흥행에는 실패했다지만 실체를 알리는데는 큰 몫을 한 것 같다. 

 

넷플릭스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실화

 

솔로몬이 100캐럿짜리 핑크 다이아몬드를 발견해 탈출하려고 하는 모습은 각색되었지만 그때의 다이아몬드 시장에서 노동 착취나 서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 정부군과 반군과의 대립은 모두 사실이다. 한마디로 배경이 사실임. 각본가인 찰스 리빗이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의 문제에 평소 관심이 많았고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각본이 완성되었다고. 

 

넷플릭스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평점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의 IMDb점수는 8.0으로 매우 높다. 매우 짜게주기로 유명한 IMDb가 8.0이면 정말 높은 점수! 로튼토마토는 관객점수가 90%로 이 또한 매우 높음. 따라서 안 볼 필요가 전혀 없다. 

 

 

 내용상 디카프리오가 맡은 '대니'역은 처음에는 밀수를 하다가 혼자 시에라리온을 탈출하기 위해 디에몬을 이용하려다 시간이 지날수록 진심으로 솔로몬을 돕는 역이다. 지금은 진부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2007년에는 저런 입체적인 캐릭터라 흔치 않아서 더 봤을 때 센세이션했던걸로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