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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리뷰] 베놈 랫 데어 비 카니지 후기, 쿠키 해석, 영화관에서 안보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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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액션&어드벤쳐 / 15 / 1시간 37분 /  넷플릭스 / 3.0

베놈1편이 워낙 핫했기 때문에 작년에 2편이 나왔을 때 사람들이 많이 실망하던게 기억이 난다.

운이 좋게 이번에 넷플릭스에 금방 공개되어서 작년에 안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넷플릭스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 줄거리

베놈과 완벽한 한 몸이 된 '에디 브룩(톰 하디)'. 그들 앞에 '클리터스 캐서디(우디 해럴슨)'이 나타나 우연의 기회로 '카니지'가 생겨나고 클리터스의 약혼자인 슈리크를 찾아 대혼돈의 세상을 예고한다. 

 보자마자 영화관에서 안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제일먼저 들었다. 카니지와 베놈의 전투는 밋밋했고 슈리크와 클리터스의 서사가 조금 약하지 않았나 싶었다. 거의 한 시간 반 밖에 되지 않는 러닝타임에서 이 모든걸 다 담기에는 확실히 시간이 짧지 않았나 싶었다.

거기다 빌런인 카니지는 생각보다 센 느낌이 안들고 허무하게 죽은 느낌? 이라 더 실망이 큰 것 같았다.

 그나마 베놈과 에디가 한 몸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시행착오는 조금 귀여웠지만 전반적인 스토리 자체가 좋지 않아서인지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듯 했다.

귀엽긴 함..ㅋㅋ

넷플릭스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 쿠키해석

 

휴가를 떠난 베놈과 에디

자기의 잠재적 능력을 보여주려다 다른 시간대로 가게 되고 

티비에서는 스파이더맨이 나오는 장면으로 바뀌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서 보니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의 예고편이었던 것! (노웨이홈은 재밌다던데 아직 안봄)

알고보니 그 바뀐 시간대가 스파이더맨이 자신의 정체를 모르던 때로 돌아가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부탁하던 시간대였던 것!

 

아마 작년에 베놈과 스파이더맨 둘 다 봤었으면 엄청 소름돋는 장면이지 않을까 한다. 

정작 현실은 둘 다 안봄

ㅋㅋㅋㅋ

 

베놈에서 제일 좋았던 것 : ost

https://youtu.be/tf4OVyj9n0U

https://youtu.be/Kh8Q2iytzns

여튼 주말에 심심할때 집에서 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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