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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 정보 및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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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건 감독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CU)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이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되었다. 

 

디즈니 플러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  

장르 :액션, 어드벤쳐

러닝타임 : 42분

등급 :12세 관람가

감독 : 제임스 건

출연 : 크리스 프랫, 폼 클레멘티에프, 데이브 바티스타, 카렌 길런, 숀 건, 브래들리 쿠퍼, 빈 디젤

스트리밍 : 디즈니 플러스

 

디즈니 플러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 줄거리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가오갤 리더인 '스타로드'는 매우 우울한 상태이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 과거에서 건너온 가모라가 매우 냉담하게 떠나버린 후라 가오갤 멤버들도 신경이 쓰일 정도. 결국 '드랙스'와 '멘티스'가 지구로 직접 내려와 스타로드의 선물을 찾는데. 그 선물은 물건이 아니라 바로 '케빈 베이컨'으로 스타로드의 최애 영화 '풋 루즈'의 주인공이다. 스타로드에게서만 '케빈 베이컨'에 대해서 들은지라 잘 모르는 가오갤 멤버들은 '케빈 베이컨'이 영화 배우가 아닌 진짜 영웅이라 생각했고 그를 (납치하여) 데리러 지구로 와서 난장판을 벌이는 에피소드이다.

 

스타로드의 선물 뿐만 아니라 나중에 서로 선물을 교환하는 장면에서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서 로켓의 버키의 팔을 보고 언젠간 가지고 말 것이라고 언급했던 것을 보고 네뷸라가 선물하는 모습을 볼 있다고도 한다. 타임라인은 <토르 : 러브앤 썬더>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의 사이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와 같은 시기에 촬영했다고. 

 

40분 밖에 되지 않아 짧은 에피소드 정도이긴 해도 가오갤의 모든 주인공들이 나와 모습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팬들에게 선물일 수도 있겠다. 미국 평론가들로부터는 열화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 낸 작품인데 한국에서 반응은 약간 미적지근한 편이다. 심지어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아무런 포스팅이 없어 이렇게 마케팅을 안해도 되나 싶을 정도이다. 

 

디즈니 플러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 평점 및 후기

 

 

IMDb 평점은 7.2, 로튼토마토지수는 90%로 둘다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할로위 스페셜 마블 영화였던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와 마찬가지로 즐거움을 생산하는 것에만 오롯이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 B급 팝 문화를 아우르는 설정을 통해 양질의 시청각적 재미와 웃음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이 대부분. 다들 가벼울것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그 기대 충족을 잘 하기만 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꼭 지금 보지 않더라도 크리스마스시즌에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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