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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리뷰] 러브 아일랜드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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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청불(인데 안야해보이는건 정말 왜일까) / 시즌2 / 별점 2.0

스페인의 아름다운 섬에서 훈남 훈녀가 같이 살며 커플로 발전하게 된다
이 주제만 보면 엄청 흥미로운 것 같지만
커플로 된다는 것 의외엔 정말로 아무런 사건사고가 없어서
이런 주제도 사람을 지겹게 만들 수도 있구나 라는걸 절실히 느꼈다

그나마 봤던 에피소드 중에서 기억에 남았던 인물들을 소개하자면!

1. 이든 & 에린
첫 화부터 매칭이 되었고 끝까지 깨지지 않았던 커플
둘다 굉장히 킹&퀸카 기질이 있어서 하이틴물이 생각나게 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관계를 지속해왔지만 이든의 폭력적인 성향 때문에 헤어졌다고 한다
근데 이든 방송에도 꽤 그래보였다

2. 캐시티 & 그랜트 & 테일라

초반에만 봐서 캐시디와의 삼각관계였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다
테일러랑 캐시디 처음에 그랜트가지고 언쟁있을 때 오열한게 너무 웃겨가지고ㅋㅋ
그런데 나이 들으니까 이해가 너무나 갔었던,,ㅎ

후기 찾아보니 결국엔 그랜트랑 타일러가 우승했다고 한다
또 웃긴건 그랜트는 프로그램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랑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다곸ㅋㅋㅋㅋ
진짜 가지가지;;

3. 조쉬 & 아멜리아
아마 아멜리아 나올때쯤 그만봐서 둘이 사귀는건 후기를 찾아보고서야 알았다

흥미로운건 현재까지 관계를 이어가는 유일한 커플이라고 한다

4. 밀리
개인적으로 할말을 조리있게 해서 기억에 가장 남았다

그것 말고는 딱히 없었던ㅋㅋㅋ

회차별로 게임같은것도 하고 나름 트러블도 있었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제일 지루했던 리얼리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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