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 청불(뒤로갈수록 있음) / 시즌1 / 별점 4.5
네 커플이 남녀 떨어져 다른 싱글남녀와 같이 한 집에서 한 달 동안 지내는 리얼리티쇼
커플들은 서로 연락을 할 수 없으며 다른 싱글들과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과연 한 달 동안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ㅋㅋ
너무 재밌어서 아껴보고싶었는데 3일만에 다 봤다. + 싱글 남녀들 넘나 매력적
빨리 시즌2 내놓으란 말이다~~~~~~~~~~
참가하는 커플들을 소개하자면,
1. 제이븐&샤리
고등학교때부터 8년동안 사귄 커플.
제이븐은 이미 한 번 바람핀 적이 있기 때문에 샤리는 항상 예민한 상태이다.
템테이션 아일랜드에서 지낸 이후로 샤리는 자신이 엄격하게 살았다며 조금은 자신을 놓아주어도 괜찮다는걸 느낀다
개인적으로 결론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커플. 해피하면서도 현실적이었던!
(헤어질지 아닐지는 방송으로 보시길ㅎㅎ)
그나저나 첫화에서 계속 싸울 때 삐죽 나와있는 제이븐의 입술이 그렇게나 꼴보기 싫을수가 없었다ㅋㅋ
2. 니콜 & 칼
니콜과 칼은 헬스장에서 만났으며 처음 만났을 땐 니콜이 남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칼은 그 점을 언제나 거슬려 한다.
니콜은 그 점과 함께 자신이 6살이나 어리다는 이유로 칼에게 맞춰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상태
템테이션 아일랜드에 지내면서 니콜은 자신이 너무나 모든것에 엄격했고 제이븐에 맞춰주며 살았다는 걸 느낀다
그 엄격함이 몸매만 봐도 알 것 같았다ㅋㅋ 진짜 몸 너무부럽ㅜ
제이븐은 니콜의 행동을 보고 자신의 생각과 행동까지 변하게 된다
3. 존 & 케이디
2년 반을 만나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존과 케이디
케이디는 시골에서 자라 성별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그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존에게 불만이 많다
존과 케이디는 템테이션 아일랜드에서 서로에게 부족한점을 채워줄 남녀를 각자 만나게 되는데,
그들의 선택도 꽤나 현실적이었다
4. 에반 & 케이시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커플,
에반은 전에 한 번 바람핀 적이 있었지만 케이시는 전통적인 집안 성향에 따라 결혼을 서두르고 싶어한다
케이시는 템테이션 아일랜드에서 지냄에 따라 자신이 에반을 하찮은 것 따위에 가두려 했다며 후회를 한다.
그와중에 에반 저새끼느..
다른 여성을 만나게 되는ㄷ;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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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저 에반새끼
그런데 마지막에 둘이 만났을 때 케이시의 행동을 보고 저래서 그렇게 오래 만날 수 있었구나 싶었다
결국엔 끼리끼리;;;;;;
진짜 마지막에 에반이 모건한테 청혼까지 하는거 보고 과연 오래갈까 싶었지만,
역시나는 역시나,
https://twitter.com/morganlolar/status/1215882863389876224?s=20
20년 되자마자 21살 여자랑 바람이 나서 파혼했다고ㅋㅋㅋㅋ
아니 진짜 템테이션 아일랜드가서 커플들 깨지게 해놓고 자신은 오래갈 수 있다고 생각한게 넘 웃김
에반은 진짜 소시오패스같아서 할말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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