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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리뷰] 셀링 선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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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15세 /시즌1,2 / 별점 4.0

할리우드 부동산 중개인들의 삶을 그린 리얼리티쇼.
주 배경지가 할리우드인 만큼 중개인들도 그에 맞는 수준의 미모를 갖춘 듯 해서 더 눈길이 간다.

리얼리티쇼이기 때문에 그들의 사생활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직업이 직업인 만큼 할리우드의 고가의 집이 많이나와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주요 인물들은 보자면,

크리스틴

꼭 자기가 주인공이여야 하는 리얼리티쇼에 한 명 정도는 꼭 있는 인물.
그렇다고 엄청 빌런인 느낌이 아니라 그냥 나랑 안맞네...? 이정도인 느낌이다.
또 그만큼 옷도 엄청 화려하게 입어서 구경하는 맛이 있다. 마지막 결혼식도 꽤 인상적이었다.

메리

크리스틴과 절친으로 나오는 메리
프랑스인인 로메인과 결혼을 앞두고 메리의 돈을 노리고 결혼하려는게 아니냐는 말을 시작으로 크리스틴과 갈등이 쌓이게 된다.
그와중에 로메인 세상 찌질해서 점점 정이 떨어져갔던 캐릭터;;

크리셸

크리셸과 오펜하임 대표

크리셸이 오펜하임그룹에 첫 출근하는 걸로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그래서 뉴걸의 이미지가 있고 또 그 사이에서 갈등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시즌1때는 갈등이 있긴 했어도 속 시원하게 푸는(?) 예전 리얼리티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면들이 있어서 좋았는데 시즌2에 가서는 더 갈등이 갈등을 더 불러일으키는 느낌이라 조금 피곤했다.

그것만 아니면 너무나 만족했던 '셀링 선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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