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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정보 공유

캐나다 밴쿠버 워홀 집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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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에 가면서 처음으로 집을 구해봤다. 밴쿠버에는 어떤 집 유형이 있고 어떤 사이트에서 구하는지, 가격은 어느정도 하는지 알아봤다. 

캐나다 밴쿠버 워홀 집 구하기 _집 유형 알아보기

 하우스와 콘도 이 두 유형으로 나뉘는데 하우스는 흔히 전형적인 서양식 이층집이고 콘도는 흔한 우리나라 아파트느낌으로 생각하면 된다. 큰 도시일수록 콘도유형이 많고 그만큼 비싸기도 하다. 대신 헬스나 수영장 등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살기가 매우 편리함.

 

캐나다 밴쿠버 워홀 집 구하기_사이트

craiglist

https://vancouver.craigslist.org/

 

craigslist: vancouver, BC jobs, apartments, for sale, services, community, and events

craigslist provides local classifieds and forums for jobs, housing, for sale, services, local community, and events

vancouver.craigslist.org

kijiji

https://www.kijiji.ca/b-room-rental-roommate/vancouver/c36l1700287

 

🏠 Browse Local Room Rentals & Find Roommates in Vancouver | Kijiji Classifieds

Find sublets, rooms for rent, and roommates in Vancouver. Connect with others locally and save money on rent with Kijiji Real Estate.

www.kijiji.ca

밴조선

https://www.vanchosun.com/m/market_index.php?view=marketlist&cate=rent_new 

 

밴조선 장터 렌트

엔모어 번전레이크(포트무디) 3200sf 4배드 +1 덴, 4 배스, 에이커 랜드. - 차로 번전레이크 3분, 화이파인비치 5분, 헤리티지 마운틴 5분, 코퀴센터 10분, 에이커에 지어진 단독주택 1,2층 렌트합니다.

www.vanchosun.com

헬로밴쿠버

https://cafe.naver.com/yoehang

 

즐거운 캐나다 라이프 ~ 헬로! 밴쿠버 : 네이버 카페

캐나다에서 사는 한인들이 이민, 유학, 취업, 창업, 여행 등 생활 정보를 나누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

cafe.naver.com

캐나다워홀카페

https://cafe.naver.com/gocan

 

2023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No.1... : 네이버 카페

2022 2023 2024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표 카페 비자 신청 합격 인비테이션 캐나다워홀 후기 정보 cic 코업

cafe.naver.com

우밴유

https://cafe.daum.net/ourvancouver/4Nd0

 

⑦ 거주지『 룸쉐어 』

룸메이트, 룸쉐어, 거실쉐어 정보들 공유해 주세요..

cafe.daum.net

 

 개인적으로 모든 사이트 다 찾아봤지만 kijiji나 craiglist에서는 캐나다 현지인들을 위한 집이 많고 확실히 한국 사이트가 혼자 사는 유학생을 위한 집이 조금 더 많은 것 같았다. 그중에서도 우밴유에서 제일 괜찮은 가격과 조건의 집을 제일 많이봤고 결국 계약도 이곳을 통해서 했다. 또 집주인이 한국인이라 말도 잘 통해서 수월하게 계약을 할 수 있었음. 그러나 한국인이라고 너무 쉽게 생각하지말고 여기서도 사기가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하자. 

 

캐나다 밴쿠버 워홀 집 구하기_방을 구할건지 vs 집 전체를 구할건지

대부분 집 전체는 가격대가 많이 나가서 방을 구하는데 캐나다 집은 커서그런지 기본적으로 방이 많고 그 방만큼 최소 1~2명이 산다고 보면 된다. 결론적으로 한 집에 최소 3명부터 보통은 4~6명이 살고 거실쉐어까지 사는 집이면 7~8명까지도 산다고 보면 된다. 콘도가 아닌 곳에서는 9명까지 산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워낙 여기도 집세가 올라서 그런지 거실에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처음엔 충격적이었다.

 

캐나다 밴쿠버 워홀 집 구하기_방 종류

  • 마스터룸(Master Room) : 방 중에서도 제일 방이 크고 화장실까지 딸린방. 요즘 아파트의 안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세컨룸 (Second Room) : 두 번째로 큰 방. 대부분 옷장까지 포함되어 있고 화장실부터는 룸메이트들과 나눠써야한다. 어떤집은 화장실로 이어지는 통로가 따로 마련되어 있기도 하다. 
  • 솔라리움(Solarium) : 베란다 개조한 방
  • 덴(Den) : 창고 개조한 방
  • 베이스먼트 (Basement) : 지하실 개조한 방

마스터룸

 

솔라리움

코지 솔라리움이라고 써놓은게 아주 킹받음

 

할말 하않

 

캐나다 밴쿠버 워홀 집 구하기_시세

마스터룸은 CAD1500~2000, 세컨룸은 CAD1100~1500 정도이며 덴은 CAD80까지 내려간다(2023년 1월 기준). 그러나 싼 곳일수록 정말 살기 어려운 곳임을 알아두자. 그런데 아마 좀 더 어렸더라면 덴에서 한 번 정도는 살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보증금은 대부분 월세의 반을 처음에 지불한다.  

 

캐나다 밴쿠버 워홀 집 구하기_체크해야 할 상황

  • Hydro(Utility) 
  • Laundry
  • Internet 

특히나 전기세(공과금)가 어느정도 지원되는지, 전체 지원이 되는지 아니면 일부만 지원되는지 꼭 체크하기. 인터넷은 대부분 포함이었고 세탁기가 구비되어 있는지, 구비되어있으면 어떤 제품이 구비되어 있는지 알아보기. 내가 계약한 집은 건조기까지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음. 

 

캐나다 밴쿠버 워홀 집 구하기_계약하고 싶을 때

우벤유나 워홀 카페에서는 오픈채팅을 이용하여 연락을 하면 되고 kijiji나 Craiglist에서는 이메일을 통해 연락하고 뷰잉날짜와 시간을 잡으면 된다. 막 워홀을 왔기 때문에 모든것이 처음일 때라 특히나 큰 돈을 거래해야하는 첫 번째 상황이 매우 긴장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금보단 최대한 기록이 남는 계좌이체를 이용하고 계약서를 꼭 받도록 하자. 또한 계좌를 이메일로 받기 때문에 계좌번호를 주지 않는다고 당황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지금까지 어떤 유형의 방을 구해야 하는지, 시세는 어떻게 되는지 등등 내가 집을 알아봤을 때 필요했던 정보들을 모아두었다. 모르는 정보는 우벤유나 워홀카페에 다 나와있기 때문에 수월하게 3일만에 집을 구할 수 있었다. 또한 다른 블로거들도 집구하는 썰이 많기 때문에 미리 많이 읽어보고 친근해진 뒤 뷰잉을 하러가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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