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판타지 시리즈 위쳐 : 블러드 오리진 등장인물 및 평가

12월 25일 (일) 크리스마스날 넷플릭스 오리지널 판타지 시리즈 <위쳐: 블러드 오리진> 이 공개되었다.  제목과 같이 <위쳐 : 블러드 오리진> 은 '위쳐'라는 존재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에대한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시리즈 <위쳐> 의 프리퀄 드라마이다. 리비아의 게롤트가 나오는 <위쳐> 시리즈보다 무려 1200년 앞선 시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유령족의 마지막 생존자 스키안을 양자경이 맡아서 꽤나 기대가 갔던 작품. 

 

 

넷플릭스 판타지 시리즈 위쳐 : 블러드 오리진 정보

웹드라마

4부작 

스트리밍 : 넷플릭스

공개일 : 2022.12.25

등장인물 : 소피아 브라운, 양자경, 레니 헨리

원작 : 안제이 샵코프스키소설

연출 : 세라 오고먼 ,비키 주슨

 

넷플릭스 판타지 시리즈 위쳐 : 블러드 오리진 줄거리

 

<위쳐>의ㅏ 세계가 펼쳐지기 1,000여년 전.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제국에 맞서고자 뭉친 엘프 세계의 추방자 일곱 명이 험난한 원정길에 오른다. 

 

 

넷플릭스 판타지 시리즈 위쳐 : 블러드 오리진 평가 및 후기

<위쳐: 블러드 오리진>은 프리시아 근위대 출신의 음유시인 에일라 (소피아 브라운)을 중심으로 영웅들의 모험을 그려 내고자 했지만, 예정되어 있었던 6개가 아닌 4개의 에피소드로 편집되었고 그들의 모든 사연을 다루기엔 턱없이 부족했다는 평이 있다. 그런 이유로 실질적 주인공은 에일라, 피얄(로렌스 오푸아레인), 유령족의 마지막 생존자 스키안(양자경)이라고. 그렇기 때문에 에일라, 피얄, 스키안 외에 멜도프(프란체스카 밀스), 죽음의 형제 칼란(휴 노벨리), 자카레(리지 애니스)와 신드릴(자크 와이어트)같은 주조연급 캐릭터와 작중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진부하고 피상적인 형태로만 묘사되고 있는 경향이 강하다. 마치 마블의 어터널스와 같이 서사가 얄팍하고 산만하다는 평도 강했다. 

 

그러기에 로튼토마토와 IMDb 평점도 매우 낮다. 토마토미터는 33%, 관객점수는 12%에다가 IMDb는 10점만점에 4.1. 이렇게 낮은 점수는 진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음. 

 

이렇게 넷플릭스 판타지 시리즈 <위쳐 : 블러드 오리진>의 간단한 정보와 평을 알아봤다. 위쳐 시리즈는 헨리 카벨이 나오는데다가 세계관도 깊고 팬도 많아서 조금 봐볼까 생각했는데 이번편 블러드 오리진이 조금 그 기대감을 낮춘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