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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판타지 영화 나니아 연대기 제작 돌입 그레타 거윅이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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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작가 C.S 루이스의 판타지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나니아 연대기> 의 새로운 시리즈가 제작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개인적으로 전 편을 다 영화관에서 봤을 정도로 좋아했던 시리즈라 매우 기대가 되는 신작 중 하나이다. 

 

영화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2005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2008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릐 항해 2010 

 

세 시리즈로 약 16억불의 수입을 벌어들였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는 지난 2013년 10월 네 번째 작품인 <나니아 연대기 : 실버 체어> 제작을 발표했었지만 제작에 난항을 겪었다. 2018년에는 넷플릭스가 영화 및 tv시리즈로 개발하기 위해 제작에 뛰어들길 했지만 지난 4년동안 아무런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오랜 기다림 끝에 넷플릭스 전문 웹사이트로 유명한 '왓츠 온 넷플릭스(What's on Netflix)'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부터 새로운 <나니아 연대기>영화의 연출을 맡길 감독을 물색해왔고 그레타 거윅에게 그 자리를 맡기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왓츠온 넷플릭스의 사실 확인 요청에 넷플릭스는 일단 노코멘트한 상황이라 아직 섣부른 판단을 하기엔 이르다. 그러나 과거에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노코멘트한 사안은 이후에 사실로 밝혀진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에 그레타 거윅의 <나니아 연대기>를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싶다. 

 

 

나니아 연대기 새로운 시리즈 감독 그레타 거윅

<프란시스 하> (2012), <매기스 플랜>(2015) 등의 작품에 연출하고 출연까지 하며 유명세를 얻었던 그레테 거윅은 연출과 각본을 담당한 영화 < 레이디 버드> (2018)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각본상 후보에 오른데 이어 <작은 아씨들> (2019)까지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오르면서 최고의 감독 중 한명으로 거듭나고 있다. <레이디 버드>, <작은 아씨들> 모두 캐스팅과 연출 그레타 거윅 감독의 특색이 한껏 비춰져 있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감독이기도 ㅎ다. 

 

마고로비와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영화 <바비> (2023)의 감독을 맡아 7월 21일 촬영을 마쳤으며 이번 12월 30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노아 바움백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화이트 노이즈> (2022)에는 아담 드라이버와 함께 주연을 맡기도 하는 등 감독과 배우 모두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 나가고 있다.

 

 

 

나니아 연대기4편은 <나니아 연대기 : 은의자>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그레타 거윅이 맡을 나니아 연대기4편은 <나니아 연대기 : 은의자> ( The Chronicles of Narnia : The Silver Chair)이며, 다 자라버린 기존의 캐스팅을 쓸지 아니면 또 다른 캐스팅을 할지 아무런 정보도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개인적으로 그 주인공들에게 다 애착이 있어서 다 커버리긴 했지만 조금이라도 모습을 비추면 아주 반가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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