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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카빌 슈퍼맨 복귀, 위쳐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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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 <저스티스 리그>,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클락 켄트(슈퍼맨)역을 맡은 헨리카벨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슈퍼맨 복귀를 공식 선언했다. 2017년 <저스티스 리그> 이후 슈퍼맨 역의 헨리 카빌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더욱더 반가운 소식!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기 판타지 드라마 <위쳐> (2019~)에서 주인공 리비아의 게롤트 역을 맡고 있는 헨리 카빌이 시즌3을 끝으로 하차하고, 시즌4부터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인 리암 헴스워스가 게롤트로 출연한다.리암 헴스워스는 <헝거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인디팬던스 데이: 리써전스> (2016)을 통해 얼굴을 알렸지만 '토르'로 활동하고 있는 형인 크리스 헴스워스나 전 부인 마일리 사이러스에 비하면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헨리 카빌과 신체조건이 비슷해서 게롤트 역을 잘 메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헨리 카빌은 <위쳐>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시즌1에서는 320만불, 시즌2에서는 800만불을 각각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맨 오브 스틸> (2013)로 1400만불, <배트맨 대 슈퍼맨) <2016)으로 2000만불의 출연료를 각각 받았다. 출연료만 생각해도 왜 그가 <위쳐>를 떠나 DC 확장 유니버스 (DCEU)에 집중하기로 한 건지 충분히 알 수 있다. 

 

 

 헨리 카빌은 DC확장 유니버스 (DCEU)외에도 최근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하는 2차 세계 대전 영화 <Ministry of Ungentlemanly Warfare>에도 출연할 것으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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