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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카카오 화재 피해 내가 겪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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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화재 피해 카카오 뿐만 아니라 티스토리, 브런치까지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가 일어난 날 숙취에 시달려 아무하고도 연락하지 않아서 아무런 상황을 몰랐다. 다음날이 되서야 카카오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일어났고 아무하고도 연락이 되지않는다는 말이 하나 둘 들려왔다. 티스토리도 들어가지지 않길래 되는 날 블로그 작성해야지란 생각만 했지 방문자 수에 대해서는 하나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다 오늘 17일 점심에야 블로그가 들어가졌고 방문자수는 참담했다. 안그래도 주말에 방문자수가 더 많아서 그런지 방문자수 차이가 더 분명했다. 화재 전날 14일은 금요일이라 방문자수가 확 올라간 데에 비해 화재 당일 15일에는 반으로 확 줄어든 274명, 그 다음 온전히 먹통이 된 16일의 방문자수는 55명이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타격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지금 쓰고 있는 동안에도 블로그관리 창은 매우 느린 상태.  아직은 방문자수가 많이 늘어났어도 애드센스 광고비는 많이 들어오지 않는 상태라 금전적 피해는 없지만 숫자가 저렇게 극명하게 드러나는걸 보니 진짜 문제가 심각하긴 한것 같다. 블로그를 주업으로 삼는 블로거들은 얼마나 피해가 클까 상상도 안된다. 브런치도 안되던데, 브런치며 티스토리로 밥먹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제대로된 보상이 주어져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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