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홀 서버 영어 공부(4)_레스토랑 음식확인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레스토랑주문받는 과정까지의 영어표현을 알아보았습니다. 서버들은 모든 음식이 나온 후에도 자주 테이블을 체크해줘야 하는데요, 왜냐하면 저면 편에서 말했듯이 한국과 같이 필요하면 벨을 누르는 시스템이 아닌 알아서 서버가 그것을 캐치해내는 시스템으로 레스토랑이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먼저 손님이 서버를 부르는게 매너가 아니기 때문에 자주 테이블을 찾아가 음식은 입에 맞는지, 냅킨이나 커틀러리(Cutlery) 가 필요하지 않은지, 음료나 물 또는 티가 부족하지 않는지 계속해서 물어봐야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음식을 쉐어하는 분위기가 아닌, 각자 자기가 먹고 싶은 메뉴를 시키는 경우도 많아서 메뉴를 가져다 줄 때 시킨 사람 앞에 가져다 주고 메뉴 이름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먹어야하는지도 설명해 주면 좋습니다. 그럼 이 과정동안 쓸 수 있는 영어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서버 영어 공부_음식 서빙 및 테이블 체크편반응형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서버 영어 공지*
다음 포스팅은 1년간의 서버 생활을 통해 배운 영어를 공유하고자 올리는 포스팅이며
1년 캐나다 생활 이외에는 평생을 한국에서만 살아온 토종인이기에
정석인 문법과는 거리가 먼 영어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많은 피드백 환영합니다
음식나온 후
Enjoy
- 맛있게 드세요
Did we missing something?
- 음식 안나온게 있나요?
You got everything you ordered?
- 주문한 음식 다 받았나요?
Is everything okay?
Is everything all good?
All good?
How is everything going so far?
Still doing things okay?
- 지금까지 다 괜찮나요?
Would you like anything else?
Do you need anything more?
- 더 필요한게 있나요?
Do you need/want some more water or tea?
- 물이나 티 더 줄까요?
*Do you want another round?
- (드링크를 다 마신걸 확인 후)한 잔 더 드릴까요?
Are you done here?
Are we all done here?
You finished everything?
- 다 드셨나요?
Let me take some plates
Can/May I take this plate?
Let me take this plate out of your way
- 빈 접시 치워드릴게요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서버 준비하기 TMI_문화 알아가기편
서빙할 음식의 순서
어떻게 보면 기본적이지만 놓칠 수 있는 사소한 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에서는 단일메뉴나 뜨거운음식종류가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먼저 나오는 음식부터 서빙하지만, 서구권에서는 여러가지 메뉴가 있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에피타이져, 본식, 후식의 순서의 개념이 어느정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음식을 먹는 순서를 생각하는 손님이 꽤 있으므로 가끔씩 에피타이져나 본식을 한꺼번에 시키면 먼저 받아먹고 싶은 음식부터 서빙해달라는 손님이 꽤 있습니다. 따라서 두 명 이상의 손님이 왔을 경우 어느 음식을 먼저 먹고 싶은지 물어보는것도 하나의 센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스시집에서 많이 쓸 수 있는 팁인데, 롤의 경우 미지근한 음식(?)에다가 빨리 나오는 편인 반면에 국수, 튀김 종류는 롤보다 나오는 시간이 오래걸릴 뿐만 아니라 금방 식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서빙해야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음식종류가 먼저 나오면 먼저 서빙할 수 밖에 없지만 롤이나 사시미 등의 식어도 상관없는 음식이 먼저 나온다면 따뜻한 음식종류가 나올때까지 기다려 같이 서빙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상대방과 같이 먹을 경우 한 명의 음식만 너무 빨리 나올 경우에도 다른 사람들이나 같이 쉐어할 음식이 나올때까지 기다려 음식 먹는 속도를 맞춰주는 것도 하나의 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