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역대 비영어 드라마 2주차 시청률 5위 달성
12월 30일 (금) 파트1이 공개된 <더 글로리>가 넷플릭스 비영어 드라마 부분에서 2주차 최다 시청 5위의 기록을 달성했다.
개인적으로도 너무 재미있게 봤고 유튜브에서도 요약본과 쇼츠가 줄줄이 나오는 것을 보면 그 인기가 어느정도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역대 비영어 드라마 2주차 시청률 5위 달성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는 공개 첫 주에는 3위, 2023년 1주차(1월 2일 ~8일) 넷플릭스 비영어 드라마 세계 시청 순위1위에 오르며 넷플릭스 공개 이후 처음에는 넷플릭스 공식 시청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1월 1주차(2일 -8일) 월드 넷플릭스 순위에서 공개 첫 주 보단 세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는데 1위는 지니 앤 조지아 시즌2, 2위는 브레이킹배드의 주역 거스 프링 역을 맡은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가 주연을 맡은 칼레이도 스코프가 차지했다. 더 글로리 파드 1 다음으로 4위를 차지한 작품은 웬즈데이 시즌1이다.
역대 넷플릭스 한국 작품으로 범위를 좁혔을 때 <더 글로리>는 <마이네임>과 근소한 차이로 밀려 4위의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아마 2개의 파트로 나누지 않고 한꺼번에 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면 마이네임은 쉽게 추월하지 않을까 싶다.
FlixPatrol 기준으로 전 세계 53개 국가에서 넷플릭스 오늘의 TOP10에 이름을 올려 세계 랭킹 7위에 마크되어 있으며 한국, 홍콩, 대만, 베트남 이렇게 4개 국가에서 넷플릭스 TV쇼 부문 오늘의 TOP10 1위를 기록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제작한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을 비롯해 <종이의 집>제작자가 만든 코믹 액션 스릴러 드라마 <스카이 로호> 마지막 시즌, <바이킹스>의 후속 드라마 <바이킹스 : 발할라> 시즌2 등 이번 둘째 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들을 물리치고 더 글로리가 계속해서 선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평점
그래서 더 글로리의 평점도 훌륭하다. IMDb의 점수는 10점 만점에 8.1, 로튼토마토는 아직 토마토미터는 나오지 않았지만 관객점수는 96%로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누가봐도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 배우의 화려환 귀환이다.
처음에는 너무 폭력적인 장면 묘사와 약간의 촌스러운(?)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확실히 복수극이기도 한데다가 김은숙 작가의 훌륭한 시나리오 덕분인지 중독돼서 계속 반복재생할 정도로 재미가 있었다. 시즌2에서는 동은의 복수가 더 제대로 이어질 예정인데 파트2가 나올 3월이 너무나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