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 마고로비 바빌론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 주연인것만으로 무척이나 기대가 되어서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봤던 영화 <바빌론>. 그런데 생각보다 전문가 후기가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영화 보기 전 참고하기 좋은 여러가지 정보들을 가져왔다.
바빌론 (Babylon) 정보
장르 :역사, 드라마, 코미디
감독 : 다미안 샤젤
출연 : 브래드피트, 마고로비, 디에고 칼바, 조반 아데포
상영 시간 : 188분 (3시간8분)
개봉일 : 2022년 12월 23일 (한국은 23년 01월 개봉)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넘어가던 1920년대 할리우드의 퇴폐와 향락에 관한 이야기.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디에고 칼바 등 초호화 캐스팅은 물론 <위플래쉬>, <라라랜드>, <퍼스트맨>을 연출한 데미언 샤젤이 연출을 맡았다. 원래는 엠마 스톤이 주인공을 맡기로 했지만 임신으로 인해 하차하고 대신 마고 로비가 캐스팅 되었다.
바빌론 (Babylon) 수위
지금까지 수위가 높은 작품이 없었던 데미언 샤젤의 필모 중 가장 수위가 높은 영화가 될 것 같다. 1920년대 광란의 20년대 (Roarin' 20) 경제 호황기를 배경으로 한다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고. 테스트 스크리닝 후기에 따르면 일반적 성인 영화가 받는 R등급보다 더 높은 NC-17 등급을 받는게 이상하지 않은 수위라고 한다. 그러나 제작비가 1억 달러가 넘어가는 작품인데 NC-17 등급을 받으면 흥행을 완전히 포기해야하는 수준이라 그보다 한단계 낮은 R등급을 받지 않을까.
바빌론 (Babylon) 수위 및 흥행 예상
현재까지 공개된 평가를 보면 평소에 보기 힘든수준의 심한 표현까지 등장하고 있고 호불호가 이렇게까지 갈리는영화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관객의 얼굴을 오물통에 처박아 놓고서는 '어때? 신선하고 감동적이지?'라고 하는 말도 안되는 짓을 벌이고 있는 영화', '코미디만 놓고 보면 기이하면서도 독특한 최험이 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드라마적으로는 거의 기능하지 않는 영화', '쾌락만을 추구하던 할리우드 황금시대에 대한 도발적인 초상화, 마고로비는 정열적이었고 디에고 칼바는 센세이셔널했으며, 의상과 세트 디자인도 세련되었다', 등 야심찬 영화라는 호평부터 2022년 최악의 영화라는 혹평까지 받았던 <바빌론>. 그렇기에 <라라랜드>감독이라고 아무생각없이 보기엔 무리일 것 같다.
또한 개봉일이 영화 <아바타 : 물의 길>과 겹치기 떄문에 사실상 1위는 포기해야 하며 아바타 뿐만이 아니라 3시간의 러닝타임과 R등급등 여러 흥행하지 못할 요소들이 많긴 하다. 또한 내용 때문에 영화보다는 ott에서 많은 소비량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는 평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