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사냥 보러갈지말지 고민이신분..?
유튜브 리뷰보고 완전 내스타일일 것 같았던 영화 늑대사냥이 9월 21일에 개봉했다. 유튜브 댓글에서는 다들 기대하는 것 같던데 막상 개봉하고 반응을 보니 그렇게 좋진 않은것 같다. 그래서 보러갈지 말지 결정하기 전에 여러가지 정보들과 다른 후기를 가지고 옴.
영화 늑대사냥 정보
늑대사냥
개봉 : 2022.09.21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장르 : 액션, 범죄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21분
영화 늑대사냥 줄거리 (스포x)
동남아시아로 도피한 인터폴 수배자들을 이송할 움직이는 교도소 '프론티어 타이탄'. 극악무도한 이들과 베테랑 형사들이 필리핀 마닐라 항구에 모이고 탈출을 꿈꾸는 종두(서인국),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도일(장동윤)을 비롯해 이들은 각자의 목적과 경계심을 품고 탑승하다. 한국으로 향하던 중, 태평양 한 가운데에서 이들에게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극한의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예고편에서도 봤듯이 서인국의 비주얼이 너무 세서 제일 기대가 많이갔던 부분인데 영화보고서도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것 같다. 예고편에서 목에 쇠꼬치 삼켜놓은 장면이 임팩트가 진짜 컸음. 그러나 그 부분 말고는 딱히 좋은 평이 없었다. 내용은 루즈하고 너무 잔인하다는 평이 대부분. 웬만큼 잔인하면 어느정도 임팩트가 있어서 루즈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 어려운걸 해낸 걸 보면 확실히 무시할 수 없다. 현재 8.1만명이 봤고 평점은 6.19. 진짜 고민되는 평점이다ㅋㅋ 그리고 미흡한 부분도 많다고 함.
영화 늑대사냥 수위
영화 늑대사냥을 보고싶었던 것 중 제일 큰 이유가 잔인함이었는데 진짜 정신이 피폐해질 정도라고 한다. 나는 왜 그런면에서 끌리는지 참 알 수 없다. 어쨌든 잔인한 것도 그냥 잔인한게 아니라 약간 찝찝하게 잔인한 영화인 것 같다. 참고로 야하고 선정적인 씬은 나오지만 배드신은 없다고 한다.
ㅋㅋㅋㅋ 과연 나는 보러갈지 말지..?